방명록




불량공주모모코 2007-11-07  

도로시님~ 안녕하셨어요?ㅎㅎ
오랜만에 알라딘 로그인;;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영어시험준비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서
책 읽는 것도 사치라고 느껴질 정도의 상태이지만ㅜ
그래두 잠이오는 밤이면 도로시님께 받은 책들 틈틈히 읽으며 푹~ 빠져들곤 합니다. ^^

역시 매혹적인 도로시님의 냥이들~ !  >ㅅ< 털 상태가 최고로군요! ㅎㅎ
얼마전 우리집 고양이 캘리의 5마리 중 마지막 남은 새끼마저 결국 분양했는데
캘리는 아무렇지 않은 것 같지만,
그녀석과 제일 오래 있었던지라 종종 장난치고 말썽피우던 그녀석이 자꾸 생각나네요
집안이 조용한게 조금 어색하기도하구...다다다다 뛰어다니고 가만히 못있던 아이인데ㅎ
좋은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크고 있단 소식은 들었으니까, 뭐 잘 지내고 있겠죠 ^-^;
날씨가 이제 정말 춥네요~
도로시님,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 ^


 
 
오차원도로시 2007-11-07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모모코 님이시닷~ 너무 오랫만에 들러주셨어요...
모모코님네 냥이들도 얼굴 너무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어요 ㅠ.ㅠ
영어 시험은 잘 보실겁니다...정말요..저 말고 저희 냥이들이 그랬어요;;ㅋㅋㅋ 화이팅 하세요 모모코님~
참 우다다 하던 아가가 없어지면 정말 휑 하겠네요,,,쓸쓸해라...그래도 캘리를 꽉 껴안고 따땃하게 지내세요...
 


홍수맘 2007-10-17  

이 가을 잘 지내고 계시죠?

인사가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토요일 밤에 택배가 도착했어요. 처음에 상자만 보고는 엥? 모르는 곳인데... 하고 잠깐 고민도 했었다지요. 그러나, 상자를 여는 순간 님이 떠올랐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게다가, 어쩜 홍이 책까지 챙겨주시다니... --- 홍이가 이 상자를 개봉했거든요? 그런데 단번에 우와~ 내책이다. "엄마, 엄마 내 축구책!!! 내 생일선물이 또 왔다!!!" 하면서 너무 좋아라 하는 것 있죠? 괜히 제가 다 우쭐했답니다. 히히히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리구요, 항상 님에게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tonight 2007-09-22  

이런! 우리의 비밀기지가 들켜버렸나!!
송장쓸땐 그것을 지웠어야지!!
하지만 박스에 막 박혀있었겠지.. -_-;;
나 왜 막 부끄러워? -_-;;

으... 집에 갈 생각하니까 지금 안달났다.
이사아저씨... 왜 일찍 끝난다는걸 지금 말해주냐구...
내려가는 사람 생각도 좀 해주시라구요 ㅠㅠ

뻑뻑한 코코넛 어쩌구 먹었더니
맛있었는데 목맥혀-_-읏.
약 먹으면서 물 벌컥벌컥 들이켜야징...

도로시도 추석 잘 보내고~
봉팔깜장쪼꼬들도 추석 잘 보내궁.. ㅎㅎ
엄니아부지한테도 추석 잘 보내시라구 전해주삼~

나 또 놀러갈꺼야~~~~~
언제? 음.... 조만간에? -_-ㅋㅋㅋㅋㅋ
똥꼬들 보러 가야징~
당신도 땡꾸보고 싶으면 독립문으로 달려왕.. ㅋㅋㅋ
독립공원에서 항시 대기..

 
 
 


비로그인 2007-09-20  

 

  니야옹~ 냐앙~냐앙~ 냥냥냥 !!!

 

  응?

  못 알아들으셨습니까?

 

  이상하군요. 고양이 나라의 표준어인데 말이죠. ㅡ_ㅡ (훗)

  그럼, 관대한~ 제가 해석해 드리죠. ㅋㅋㅋ
  아아~ 책 잘 받았습니다. 정말 새책이더군요!! 
  그런데 혹시 문고쪽에서 일을 하십니까? 발송지가 XX문고라고 써 있어요.^^

  새책이나 다름없는 이 좋은 책들을 이천냥이라는 '헐값'에 팔으셔도 되나..하는
  미안함이 살짝 있었습니다만, 덕분에 며칠동안의 냠냠 뇌밥이 생겨서 마냥 히죽 ㅡ_ㅡ

  다 읽고서 리뷰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캬웅- (_ _)

 

 
 
오차원도로시 2007-09-21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못알아 들을 거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첫줄만 읽고 다 알아버려서 밑에는 읽을 필요가 없었다구요~~^^

그리고 맞습니다...전 땡땡문고 에서 일합니다. ㅋㅋㅋ 제 일은 책 읽는거구요..고로 전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책을 봅니다.;;;

너무 정신없이 택배를 보내는 바람에...추석좀 지나고 매력적인 책들(뭘까요?) 좀 보내드려 볼게요...ㅋㅋㅋ

비로그인 2007-09-21 15:52   좋아요 0 | URL
오옷..+_+ '일은 책 읽는거'.....라니.
그런 대로망적인 대사가 어딨단 말입니까...ㅜ_ㅜ (주륵)
도대체 어찌하면 그런 최고의 직업을 가질수가 있는 것입니까!!

매력적인 책들....ㅎㅎㅎㅎㅎㅎ 기대 만빵하고 있겠...;;
아니아니 자꾸 이렇게 받기만 해서 되겠습니까. (웃음)

오차원도로시 2007-09-21 17:02   좋아요 0 | URL
대 로망적인듯 하나 그속에 꿈틀꿈틀 ~~ 뭔가가 꿈틀꿈틀...있답니다...;;;
애들책이라 좋은점도~또 나쁜점도~ 원서라 좋은점도~또 나쁜점도 있어요;;
으흥~기대하신다구요...제가 매력적이라면 어떤 책일까아요~~ 정답은 아주 가까운곳에~~~ 랄라~~
아참 언제 한번 점심 식사 하러 오시죠?
거 참 코브라 트위스트와 암바가 제대로 안걸립니다...더불어 레그바도 요~~
 


불량공주모모코 2007-09-20  

오차원도로시님~~

방금 책 받았어요 ! ! //ㅅ//

생각보다 일찍 보내주셨네요 ㅎㅎㅎ

택배왔단 전화 받고 냉큼 달려와서

뜯어보는 순간 가슴이 도곤도곤 뛰었습니다 ㅋㅋ

역시 책을 사랑하는 분이니까 책 상태도 좋을 것같단 생각은 들했었지만

완전 새책이로군요 ㅜㅜ♡ 뽁뽁이로 감싸주시는 센스까지!

감동이네요 ! !

앞으로 혹시나 또 열린다면 기쁜 마음으로 젤 먼저 달려오겠습니다ㅎㅎ

감사히 잘 읽을게요~~~♥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보내세요 ^ㅅ ^

PS.우리집 페르시안 고양이는 화이트실버인데, 도로시님네 냥이는 우리 애랑은 상반되는 고혹적인 매력을 뿜어내는군요~+_ +예쁩니다!

 
 
오차원도로시 2007-09-21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흥~~ 추석전이라는 걸 잊어버리고 있다가 택배가 18일까지 나간다는걸 알고 급히 보낸거라 포장에 신경을 못썻는걸요 ㅠ.ㅠ
뭐 좀 더 넣어서 보내 드리려고 했었는데;;
홍~~ 나중에 추석지나고 쪼그마한거 쫌 보내드릴게요... 고양이 키우시니까 냥이 관련으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