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09-20  

 

  니야옹~ 냐앙~냐앙~ 냥냥냥 !!!

 

  응?

  못 알아들으셨습니까?

 

  이상하군요. 고양이 나라의 표준어인데 말이죠. ㅡ_ㅡ (훗)

  그럼, 관대한~ 제가 해석해 드리죠. ㅋㅋㅋ
  아아~ 책 잘 받았습니다. 정말 새책이더군요!! 
  그런데 혹시 문고쪽에서 일을 하십니까? 발송지가 XX문고라고 써 있어요.^^

  새책이나 다름없는 이 좋은 책들을 이천냥이라는 '헐값'에 팔으셔도 되나..하는
  미안함이 살짝 있었습니다만, 덕분에 며칠동안의 냠냠 뇌밥이 생겨서 마냥 히죽 ㅡ_ㅡ

  다 읽고서 리뷰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캬웅- (_ _)

 

 
 
오차원도로시 2007-09-21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못알아 들을 거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첫줄만 읽고 다 알아버려서 밑에는 읽을 필요가 없었다구요~~^^

그리고 맞습니다...전 땡땡문고 에서 일합니다. ㅋㅋㅋ 제 일은 책 읽는거구요..고로 전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책을 봅니다.;;;

너무 정신없이 택배를 보내는 바람에...추석좀 지나고 매력적인 책들(뭘까요?) 좀 보내드려 볼게요...ㅋㅋㅋ

비로그인 2007-09-21 15:52   좋아요 0 | URL
오옷..+_+ '일은 책 읽는거'.....라니.
그런 대로망적인 대사가 어딨단 말입니까...ㅜ_ㅜ (주륵)
도대체 어찌하면 그런 최고의 직업을 가질수가 있는 것입니까!!

매력적인 책들....ㅎㅎㅎㅎㅎㅎ 기대 만빵하고 있겠...;;
아니아니 자꾸 이렇게 받기만 해서 되겠습니까. (웃음)

오차원도로시 2007-09-21 17:02   좋아요 0 | URL
대 로망적인듯 하나 그속에 꿈틀꿈틀 ~~ 뭔가가 꿈틀꿈틀...있답니다...;;;
애들책이라 좋은점도~또 나쁜점도~ 원서라 좋은점도~또 나쁜점도 있어요;;
으흥~기대하신다구요...제가 매력적이라면 어떤 책일까아요~~ 정답은 아주 가까운곳에~~~ 랄라~~
아참 언제 한번 점심 식사 하러 오시죠?
거 참 코브라 트위스트와 암바가 제대로 안걸립니다...더불어 레그바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