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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너 스티커 그림책 - 전3권 - 부르너 ㅣ 브루너 스티커 그림책
딕 브루너 지음 / 아가월드(사랑이)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미피 그림책 전집을 가지고 계신 분께는 꼭 있어야 할 책이라 생각됩니다. 미피 그림책을 전혀 접하지 않았다고 해도 물론 좋은 책입니다. 책이라기 보다는 놀잇감이라고 해야 맞겠네요. 스티커북이니까요.
띠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이고, 먼지 등이 붙어 접착력이 떨어지면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다시 잘 붙습니다. 유리나 냉장고에도 잘 붙어서 활용하기가 더 좋습니다. 스티커의 재질은 종이는 아니고 비닐에 가깝습니다.
모 회사의 'xx만세' 교재에도 이런 스타일의 스티커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것보다는 크기도 작고 두께도 얇지만 가격에 비하면 아이가 재미있게 가지고 놀며 이야기를 만들 수 있으니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은 없고 그림만 있어서 아이가 상상하면서 가지고 놀기 더 좋습니다. 하늘, 바다, 놀이터, 농장, 도로, 동물원 등 여러 장면이 나옵니다. 스티커를 대충 세어보니 60장 정도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