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베베하우스


창의력은 얼마나 아이디어가 풍부하고(유창성) 정교하며(정교성) 다양한가(융통성), 그리고 타인이 생각할 수 없는 독특한 생각(독창성)을 하는가에 의해 평가된다. 따라서 자녀의 창의력을 높여주기 위해 부모들은 평소에 그들로 하여금 가능한 여러 방향에서 다양하게 생각해 보도록 하며, 이상한 아이디어라도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자녀의 창의력 정도를 알기 위해서는 창의력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자녀에게 16절지 백지 위에 똑같은 크기의 동그라미 15개를 그려 준 후 그 동그라미를 이용해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그리도록 해본다. 5분 정도 시간을 준 후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보고 먼저 아이가 몇 개의 동그라미를 해결했는지, 그 숫자를 적어보자. 어떤 아이는 15개 모두를 그렸는가 하면 어떤 아이는 10개 또는 그 이하밖에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다음에 나오는 방법으로 검토해 보자. 자녀의 창의력 정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유창성을 키워주는 질문

다음은 주어진 시간에 아이디어를 얼마나 많이 산출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 '유창성'을 나타낸다.

- 유창성을 키워주는 질문
1. 머리핀을 갖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적어보자.
2. 노란색이면서 동시에 둥근 모양을 한 것은 어떤 게 있는지 생각나는 대로 모두 말하라.
3.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어떤 것들일까?
4.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가능한 한 모두 말해 보자.
5. 100이라는 숫자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모든 것을 말해 보자.

◆ 융통성을 기르기 위한 문제

그려진 그림의 내용이 얼마나 다양한 소재인가를 통해 ‘융통성’을 알아본다. 예를 들어, 동그라미로 축구공 배구공 농구공 야구공 등 공 종류만, 또는 10원 50원 1백원 짜리 등 동전만 그렸다면 이는 공 한 종류, 동전 한 종류로 계산한다. 즉 전체 그림 소재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아이디어가 있는지 종류의 수를 파악하는 것이다.

- 융통성을 기르기 위한 문제
1. 빈 상자에 물건을 담는 것 외에 어떤 일에 사용할 수 있을지 적어도 다섯 가지 이상 방법을 생각해 보라.
2. 연필로 글씨를 쓰는 용도 외에 무엇에 사용할 수 있을지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보라.
3. 찻잔과 전화기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4. 자신의 기분을 일기예보에 비교해서 표현해 보라.
5. 만약 자신이 개미라면 ‘작다’라는 의미로 무엇을 말할 것인가?

◆ 독창성을 키워주는 질문

이렇게 그린 그림의 소재가 얼마나 독특한 것인가? 이는 남들이 흔히 생각하기 힘든 아이디어를 생각했는가를 보는 것이다. 새롭거나 독특한 아이디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진기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능력이 바로 독창성이다.

일반적으로 독창성은 이외의 가능성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밑바탕이 되며, 깜짝 놀랄 만한 시선을 끌 수 있는 자원이다. 사실 아무리 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다른 모든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별 쓸모가 없을 수 있다. 아이디어의 양보다는 질적인 측면에서 중요성을 생각해 독창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어린이의 독창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시해 보자.

- 독창성을 키워주는 질문
1. 새로운 퍼즐이나 미로를 고안해 보라.
2. 알고 있는 노래 가사를 새로운 단어를 사용해서 변형시켜 보라.
3. 애완 동물로 어떤 동물이 있었으면 좋을지 지금까지는 세상에 없는 새로운 동물을 상상해 보라.
4. 만화의 그림만 제시하고 내용을 만들어 보도록 한다.
5. 우정을 보여줄 새롭고 특이한 방법을 생각해 보라.

◆ 정교성을 키우기 위한 문제

그림의 내용이 얼마나 세밀하게 그려져 있는지 또는 얼마나 재미있게 그렸는지 알아보는 ‘정교성’의 관점이다. 눈사람을 간단하게 동그라미 두 개로 표현하는 대신 모자도 씌워 놓고 담뱃대와 머플러 등 세세한 아이디어를 덧붙여서 그릴 줄 아는 것도 정교성의 능력이다.

정교성을 키워주려면 자녀에게 보다 많은 질문을 하여 일반적으로 주어진 것보다 많은 답을 찾도록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단순한 아이디어를 보다 복잡한 사고로 발달시키는 질문을 한다. “개가 달려온다.”라는 문장을 “화가 난 갈색의 개가 장난치고 있는 어린이들을 향해서 재빨리 달려온다.”로 단순한 문장에서 복잡한 문장으로 만들어 보게 한다. 또한 단순한 그림에 여러 가지를 덧붙여 좀더 정교하고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교성 능력에서 오는 것이다.

- 정교성을 키우기 위한 문제
1. 주어진 문장에 여러 가지 단어를 덧붙여 보다 재미있는 문장으로 만들어 보라.
2. 숫자 1, 2, 3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 보라.
3. 방안을 좀 더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얘기해 보라.
4. 공룡을 주제로 한 파티를 계획해 보라.
5. 빈 종이에 아주 기다란 선을 세로로 그리고 그 위에 무엇이든지 그려 보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한준이가 만든 성


앞모습

 

날씬한 사람들만 사는 성인가.. 길이 너무 좁다.^^

블럭 자체가 색깔이 넘 이뻐서 어찌 만들어도 이쁜것 같다.

만든걸 보면 한준이가 커가는걸 느낀다..

오빠가 만드는걸 지켜보고 허물지 앟는 서영이도 기특하다.


 

 

 

 

 

 

 

 

 

 

 

 

 

옷 안에다 블럭 넣느라 바쁜 울 둘째. 구여운것.ㅎㅎ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반딧불,, 2004-04-12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잘 만들었네요..
그나저나 둘째는 뭘해도 이쁘지요??^^..

바람꽃 2004-04-12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둘째는 뭘해도 이뻐요.
근데 지금 엄청 땡깡 부리는데..쫌 밉네요.^^

 
과일이 좋아 - 자연으로 쑥쑥 크는아이
송훈 그림, 민들레 글, 크리스 존슨 외 영작 / 현암사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과일 한가지를 네페이지에 걸쳐 보여주고 있어요. 처음 두페이지엔 밭에서 과일을 따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어디에 어떻게 열리는지 볼수 있어서 좋네요.

글은 아이에게 말하듯이 씌어이어요. 영문으로도 되어있는데 굳이 없어도 될꺼 같은데..요즘 워낙 유아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이렇게 책을 구성했나봅니다.

한장 넘기면 과일의 종자를 몇가지 그려놓앗어요 . 꽃은 어떻게 생겼는지 볼수 있구요. 과일의 단면도 볼수 있네요. 개구리참외. 복수박. 황금수박.주위에서 보기 어려운  종자를 볼수 있어 좋네요. 그리고 감도 단감. 홍시. 곶감 이렇게 다양하게 있다는걸 알려줄수 있구요

이책에 나오는 과일은 딸기.참외.수박.포도. 사과.배.감.귤.파인애플.바나나. 밤.호두.복숭아. 자두 입니다.

사물인지를 하는 시기에 보여주기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보리 세밀화 그림책처럼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정승각 글.그림 / 초방책방 / 199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종이가 아닌 천 위에 그림을 그린거 같네요.  민화의 느낌을 많이 살린 그림이 정감이 느껴집니다.  황금빛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입체적으로 보이고 그림이 따뜻해보입니다. 역시 정승각님이라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청룡. 백호. 현무. 주작이라는 우리나라 전통의 상상의 동물이 이야기에 등장한 점이 특이하고 새롭네요. 삽사리가 햇님과 달님을 가지러 가는 장면은 <사물놀이 이야기>라는 그림책이 생각나네요.

이야기 마무리 부분이 좀 아쉬워요. 뜻밖이라고 할까... 해피앤딩을 바라는 제 개인적인 바램 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삽사리의 공도 모르고 그렇게 내치다니...빛을 처음 본 까막나라 사람들의 두려움 때문이었겠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이 넘 길어서 다음에 읽어보련다.ㅡ,ㅡ

 

중앙일보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과학의 천재인 아이작 뉴턴의 얼굴은 왼쪽 이마 윗부분과 오른쪽 이마 아랫부분이 도드라져 있다.

광대뼈 바로 안쪽 부위의 뺨도 왼쪽이 더 볼록하다.

음악의 천재인 베토벤 역시 왼쪽 이마가 오른쪽에 비해 더 볼록하다.

죽은 직후 얼굴에 석고를 부어 떠낸 데드마스크를 등고선 촬영한 사진에서 확인한 것이다

이렇게 등고선 촬영술로 마치 지도의 등고선처럼 얼굴의 높낮이를 기록해 누구나 쉽게 두 얼굴의 3차원 곡면상을 비교할 수 있다.

뉴턴과 베토벤 두 사람은 각각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물리학.음악의 천재들 중 하나다.

과학과 예술, 이렇게 전공이 상반된 이들 천재의 얼굴 외형과 감추어져 있는 천재성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그리고 우리나라 과학영재들의 얼굴과는 어떤 공통점이 나타날까. 한서대 부설 얼굴연구소의 조용진 교수는 영재의 조기 발굴에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기 위해 세계 천재들의 얼굴과 우리나라 초등생 과학 영재들의 얼굴과 두상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세계적인 천재들의 경우 데드마스크를, 우리나라 학생들은 서울교육대 과학영재교육센터에 재학 중인 과학영재반 아동(4~6학년 221명)과 서울 강남 및 충청북도의 초등학교 일반 학생(5, 6학년 222명)들을 비교 군으로 조사해 분석했다.

조교수는 "모든 방면의 천재들 사이에는 전공이 달라도 얼굴에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과학영재아들도 그렇다"며 "이는 뇌 쓰기 방식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뇌의 모양과 크기는 두상에 잘 나타나는데, 특히 얼굴은 뇌의 어느 부위를 잘 쓰는지가 그대로 나타나는 일종의 전광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뉴턴이나 베토벤의 왼쪽 이마가 더 도드라진 것은 대뇌의 앞 부분인 전두엽 중 왼쪽 부분이 더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뇌에서 이 부분은 생각을 깊이 하고 언어나 수리를 동원해 논리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개 충분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숙고형 사람들에서 이 부분이 도드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독일에서는 1906년부터 유명인이 죽은 후 뇌를 꺼내 보관해 왔는데, 과학자뿐 아니라 작곡가. 연주가.철학자의 구별 없이 이들 대부분이 왼쪽 뇌가 큰 것이 공통점이다.

초등생 과학 영재들은 일반 아동에 비해 머리가 큰 것이 특징이다.

머리가 큰 것은 얼굴이 큰 것과는 구별되는 것으로, 머리의 앞뒤 길이와 폭, 그리고 높이를 측정해 짐작할 수 있다.

과학 영재아들은 이 세 항목의 측정치가 모두 큰데, 귓구멍을 중심으로 뒷부분이 큰 뒤짱구가 많다.

짱구 머리가 똑똑하다는 속설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닌 게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것이다.

미간에서 뒤통수까지의 거리가 184㎜ 이상인 아동은 일반학생이 전체의 42%, 과학영재가 50.5%다.

특히 귓구멍에서 머리꼭지까지의 길이가 일반아보다 8㎜나 높아서, 149㎜ 이상은 일반 학생이 전체의 9.8%에 불과한데 비해 과학 영재는 55%나 된다.

그만큼 과학 영재는 두개골의 용적이 큰 경우가 많고. 당연히 거기에 들어차 있는 뇌 역시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 학생은 머리가 높으면 머리 앞뒤나 폭이 짧아 결국 전체적인 머리 크기가 작은 경우가 많다.

과학 영재아들은 이마에서도 뉴턴처럼 왼쪽 이마 위쪽과 오른쪽 이마 아래쪽이 엇갈려 도드라진 높낮이를 가진 아동이 많이 나타난다.

뉴턴형 얼굴 높낮이를 가진 얼굴은 일반 아동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런 얼굴의 좌우 차는 뺨에서도 나타난다.

과학 영재나 일반 아동의 절반 이상이 양쪽 뺨이 대칭을 이루고 있으나, 과학 영재들은 오른쪽 뺨이 더 나온 아동이 일반 아동에 비해 많다.

이는 왼쪽으로 음식을 씹는 습관과 상관이 큰데, 왼쪽 어금니를 쓰면 위턱뼈에 미치는 압력이 대각선 방향으로 반대쪽에 전달돼 오른쪽 위턱뼈가 앞쪽으로 도드라지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은 과학 영재 중에는 사고는 왼쪽 뇌로, 음식물 씹기와 같은 일은 오른쪽 뇌로 하는 뇌 쓰기 형이 많음을 의미한다.

조교수는 이런 뇌 쓰기의 차이가 눈 크기의 좌우 차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한다.

짝눈인 경우 대개 일반아동들은 오른쪽 눈이 작고 왼쪽 눈이 크다.

과학 영재들은 반대로 왼쪽 눈이 작은 비율이 높게 나타나서, 그 비율이 일반 학생에 비해 10% 정도 높게 나타난다.

과학 영재들의 왼쪽 눈이 작은 것은 오른쪽 뇌의 각성 수준이 높아서 피로하게 되면 대각선 쪽인 왼쪽 눈꺼풀이 처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뇌 쓰기의 좌우 차에서 오는 영향은 턱에서도 나타나는데, 과학 영재는 턱이 기운 방향에서도 일반 학생과 차이가 있다.

일반 아동은 반듯한 턱의 비율이 46%로 높고 오른쪽으로 기운 턱이 많은데 비해 과학 영재들은 10명 중 6.4명 꼴로 턱이 좌우 어느 한쪽으로 기울었는데, 왼쪽으로 기운 경우가 많다.

이로 보아 과학 영재들이 음식물을 씹을 때는 생각 뇌인 왼쪽을 사용하지 않고 오른쪽을 쓰는, 즉 사고 뇌와 운동 뇌의 역할 분담이 잘돼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일련의 사실은 범재와 영재는 뇌 용적에서의 차이도 있지만, 뇌 쓰기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뇌의 크기나 모양은 선천성이 강하다.

그러나 시각적인 정보를 이용하는 그림 그리기는 출생 후에 획득되는 면이 강하다.

얼굴 옆모습 그리기와 같은 것에서도 과학 영재아와 일반 학생 간의 차이를 찾아낼 수 있다.

그림 그리기는 본 모양을 기억했다가 그것을 꺼내는 행동이다.

과학 영재들은 본 것을 본 대로 그리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일반 아동은 눈은 동그란 것, 코는 오똑한 것이라는 식으로 언어적으로, 관념적으로 가공된 기억을 꺼내 그리는 것이다.

즉 과학 영재들은 시각정보를 언어나 관념으로 가공하지 않고 원료 그대로 저장했다가 사용할 때 꺼내는 식의 뇌 쓰기를 한다.

그래서 과학 영재의 경우 옆얼굴을 그리라는 주문에 눈을 윤곽선에 바짝 붙여 그리는 반면 일반 학생은 앞에서 본 타원형 눈의 모양을 그리는 비율이 높다.

조용진 교수는 "체질인류학적으로 나타난 과학 영재의 이런 특징이 아주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다"며 "그러나 과학 영재에 대한 관심을 높여서 어느 정도라도 과학 영재의 조기 발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 Internet Media Company Joins.com, ⓒ 2004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반딧불,, 2004-04-12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히
전 번에도 이글 읽으면서 생각했답니다..
아...난데...난 왜 영재는 커녕 수재도 못 되누~~^^;;
그나저나 허접한 멘트만 잔뜩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