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블럭으로 만든 것

 

 

 

 

 

 

 

 


대충 만들어도 폼나는 바로크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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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4-30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칭찬 꼭 해주세요^^*
흠..박사블럭도 계속 추가되어지는 듯 해요.

바람꽃 2004-05-01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사블럭 99년도에 산거 이제야 빛봅니다. 럭스블러과 아주 비슷하죠?
칭찬 해줬슴다. 반딧불님.^^

이은정 2009-05-17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박사블럭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아무리 검색을해도 나오지 않네여,,
010-4023-0675
 

 

 

이안 벡 글 · 그림, 이경혜 옮김

웅진 마술피리 그림책(어린이). 이라는 전집에 이 그림책의 시리즈가 몇권 있다. 처음 출시되었을때 한달에 두권씩 놀이자료와 같이 나왔었는데 나중에 30권정도 추가구성하여 전집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작가의 그림책에 반해서 마술피리를 신청하게 되었다. 학습지 하느니 그림책 두권과 활동자료 받는게 낫겠다 싶어..지금 생각해보니 가격이 그래도 비싸지만.^^ 한달에 22000원 이었으니까..

다른 시리즈는 인형 주인이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곰인형이 모험을 하는 내용인데 이것도 그런거 같다.

구입할까 말까... 요즘 책한권 사는데도 무지 고민된다.  언젠가는 사게되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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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 한자 A단계 1집 - 유아 6세~초등 1학년 기탄한자 시리즈 1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기탄교육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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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에는 山, 川, 日,月, 火, 水,木, 金, 土  이렇게 아홉글자의 한자가 나오구요.

등山,/하川 이런식으로 한자어도 나와서 한자가 어디에 쓰이는지 알수 있게 합니다.

1집에 1주일분량 4권이 들어있어요. 분철도 되구요. 각권마다 스티커 붙이기. 길찾기, 도입부에 한자가 들어간 간단한 이야기도 나와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좋습니다.

7살된 큰아이가 유치원에서 한자를 조금씩 배워서 그런가 관심을 보이던중 마침 기탄한자가 출시되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특별히 집에서 시키고 있는게 없어서 일주일에 한두번 몇장씩 재미삼아 하고 있습니다.

한자카드. 한자어카드. 한자모형놀이 등 부록도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어요. 오늘은 한자모형으로 엄마가 말하는 한자를 후후 불어서 쓰러뜨리기. 출석부르기. 우리집에 왜 왔니..놀이 등 활용해주니 아이가 좋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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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4-29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때마다 슬퍼집니다..
꾸욱~~~참았건만..흑흑

바람꽃 2004-04-30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참으실껄 참아야지요.ㅎㅎ
참 반딧불님 큰아이가 6살이잖아요. 그럼 참아도 됩니다. 싸게 샀지만 1년4개월치 한꺼번에 산거니까 그 만큼 돈을 묶어놓은 점도 있지요. 편하게 생각하소서~~

원영맘 2004-05-01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저게 1년 4개월치였습니까?^^ 사놓고도 몰랐답니다.
규칙적으로 해내고 있진 않지만, 저도 만족스럽더군요.
원영이도 좋아해요~

바람꽃 2004-05-01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나리님. 한권이 한달치이고. 16권이니까 16개월 분량이지요. 뭐 진도야 아이들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
 

유치원에서 오더니 배에 뾰루지 같은걸 긁어서  피가 났다고 보여준다.

등에도 하나.  단순히 긁어서 피난 자국이 아닌거 같다.  동그랗고 움푹 패인것이..

혹시 수두??

아직은 지켜보자.

 

4.28  수.

아침에 일어나니 목주변 배쪽에 몇개 더 났다. 물집이 잡힌것도 있고

유치원에 전화했다. 수두인거 같아서 병원 가봐야겠다고.  혹시 요즘 수두로 유치원 못나오는 아이 있냐고 물으니 그렇단다. ㅡ,ㅡ

수두인지 알기 전 며칠동안 다른 친구에게 옮길수 있으니 수두증상이 보이자 마자 유치원을 안보냈어도 어떤 친구가 옮았을지도 모른다. 한준이도 그렇게 옮았기에..

병원 들렀다가 토요일 이모 결혼식때 신을 신발을 하나 샀는데 너무 좋아한다.  얼른 5월이 왔음 좋겟단다. 에휴.. 하필 이럴때 수두에 걸려가지고...

낮잠을 서영이랑 같이 3시간이나 잤다.

오후 되니 점점 더 번지네. 여기저기 약 발라주고.

 

4.29 목

팔 얼굴...다리도 조금..많이 번졌다.  오늘은 어제보다 많이 가려워한다. 약을 먹고 나니 좀 나은거 같다.

근데 졸린가보다. 12시 지나니 졸립다고 방으로 들어간다.

오전엔 기탄한자를 했다.  부록으로 책에 나와있는 몇가지 놀이도 하고. "우리집에 왜 왔니~왜 왔니... 나무목.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 /  한자 출석부르기 / 엄마가 말하는 한자 후~ 불어 쓰러뜨리기.  서영이도 옆에서 후후 불고 난리가 났다.ㅎㅎ  스티커도 교대로 붙이고..

자고 일어나면 또 뭘하고 놀까..같이 놀아줘야 가려움을 잊을꺼 같아서.. 자기 아프니까 연필도 가져다 달라나..으이구... 그래 아프니까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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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4-29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시네요.빨리 나아야할텐데요.

힘드시죠?? 전번에 몸도 별로 안좋다고 하신 듯 한데....
조심하세요.

바람꽃 2004-04-29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제가 감기가 다 낫질 않아서 좀 기운이 없었는데 오늘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
내일은 좀 수그러들어야 할텐데..걱정입니다.
염려해주셔서 감사해용~
 
 전출처 : 하늘바람 > 김훈 당신께 반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묘사가 넘치는 책들이 시들해졌다. 알고 있는 모든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문장위에 또 문장 또문장 겹겹이 걸처입은 책들이 활개치고 여성적인 감성이 난무한 책 들 사이 난 오히려 아이들 책인 동화를 택했었다. 그러나 칼의노래를 읽으며 그동안 내 게으름에 일침을 가하고 그동안 내 만족에 일침을 가하고 마침내 시기심에 가슴이 벅차고 숨이 막힘을 느낀다. 뭐라 할 수없는 가슴 벅참을 책속의 책에 대한 평들은 정리하고 있었다. 허영심 가득찬 묘사와 문장의 수려함은 분명 다름을 작가 김훈은 내게 일깨워 주고 있었다.

이 노래 속에선 마음의 풍경만이 강력한 사전이어서-책 표지의띠지속 내용

아 마음만이 강력한 사전이다.

언제나 이순신은 거북선을 만들고 우리나라에서 위대한 장군으로 틀에박힌 위인전으로만 다가왔었는데 이 책을 읽은 후 그의 미세한 아픔과 고뇌까지 어깨의흔들림으로 전해온다. 칼의 노래는 곧 바다의 노래며 바다의 노래는 이순신 그의 노래다. 이처럼 세월의질곡이 그득한 심정을 쏟아내며 작가 김훈은 얼마나 힘드었을까 읽는 사람이 이렇게 가슴이 미어지는데 작가 김훈은 그 벅차오르는 아픔을 조금더 다듬고 조금더 아끼려 얼마나 많은 시간을 주저 앉고 가슴을 쓸어내렸을까

남성성과 여성성이 혼재된 독특한 사유/
긴장과 열정을 오가는 매혹적인 글쓰기-표지 날개속 소개말

정말 어느 하나 헛된 광고가 아니기에 더더욱 가슴저린 이 책은 한문장 한문장이 두고두고 기억할만한 싯구절 같아서 책장을 덮고도 한참을 음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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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4-04-29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플을 따라 왔습니다. 오 이곳도 자료실과 같네요
앞으로 자주 드리겠습니다.
못난 제글을 퍼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꽃 2004-04-29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바람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네요.^^
말 안하고 가져오기가 그래서 리플 남겼는데...^^;;

비로그인 2004-05-28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지금 읽고있는데 김훈님의 책은 이상하게도 집중이 안됩니다..벌써 일주일째 잡고있네요..ㅠㅠ::왜그럴까 ///김훈님과 저의 궁합은 안맞는듯...그래도 이 책읽으면서 두번 눈물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