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urblue > 마티스와 불멸의 색채 화가들

 20세기 미술계에 색채혁명을 일으킨 앙리 마티스(1869~1954) 등 20명의 야수파(포비즘) 작가 대표작 120여점이 한국에 옵니다. 서울경제는 창간 45주년을 맞아 ‘마티스와 불멸의 색채 화가들’ 전을 12월 3일(토)부터 2006년 3월 5일(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한국일보와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개최합니다.

야수파는 1904년부터 프랑스 작가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철저한 색채변형의 실험주의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 33점을 비롯해 조르주 루오, 라울 뒤피, 조르주 브라크, 앙드레 드렝, 키스 반 동겐, 모리스 드 블라맹크
등 20명의 작가들 작품이 전시됩니다.

특히 야수파의 서곡을 알린 ‘코르시카
의 풍경’ 부터 콜라주 기법의 4m 길이 대표작 ‘오세아니아 바다’ 까지 마티스의 전 시기를 망라한 작품들이 출품됩니다.

전시작들은 파리 시립미술관
, 마티스 미술관 등 유럽 25곳의 소장품들입니다. 현대미술의 한 유파 대표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모은 정통적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작품은 100점 이상이 유화입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한국일보사가 주최해 국내 전시사상 최다인 50만명이 관람한 ‘색채의 마술사_마르크 샤갈
’ 전에 이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가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전시 기간 : 12월 3일(토) ~2006년 3월 5일(일)

△관람 시간 :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ㆍ일ㆍ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 매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돌담길 위치)

△관람료 :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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