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쪽이 세계 오지를 가다 -최정현-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었지만 너무나도 넓은 곳을 너무 적은분량으로 그려놔서인지 같이 여행을 한다는 기분은 나지 않았다. 아이들이랑 놀면서 들고 짬짬이 본 책
2.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애거서 크리스티를 결정적으로 좋아하게 만든 책. 마지막의 반전은 정말 대단했다. 왜 좀더 일찍 애거스 크리스티를 만나지 못했을까?
3. 13가지 수수께끼 -애거서 크리스티
마플양이 등장하는 크리스티의 작품. 장편에 비해서 단편은 긴장도가 많이 떨어졌다. 그리고 나는 마플양보다는 푸아로경감이 더 맘에 든다.
4. 강의 - 나의 동양고전 독법 -신영복-
아직까지는 올해 읽은 나의 최고의 책. 두고 두고 되씹게 되는 책
5. 살인을 예고합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의 기복을 많이 느끼게 해준 책. 미치도록 좋은 책이 있는가 하면 좀 썰렁한 책도 있다. 후자에 해당.
6.백설공주를 죽이시오 -정효찬-
광고가 얼마나 믿을게 못되는가를 여실히 보여준 책. 제목만 선정적일 뿐 순전히 대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낸 리포트로만 이루어진 책.
7. 13인의 만찬 -애거서 크리스티-
난 역시 푸와로경감이 맘에 들어
8. 살로메 유모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
시오노 나나미의 관점이나 역사관은 정말로 맘에 안들지만 그녀의 글솜씨는 정말로 사람을 매혹시킨다.
9. 미쳐야 미친다 -정민-
연암 박지원을 만나 즐거웠던 책. 연암의 글들은 언제나 나를 매료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