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 시대에 또 백골단을 보다니...

그 공포스러웠던 백골단을....

2008년 6월 2일 새벽 1시 50분 한국 민주주의 20년전으로 돌아가다.

정말 좀 있으면 최루탄도 다시 나오는건가...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글샘 2008-06-02 0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경들은 방석복이라고... 둔한 옷 입어서 날렵한 학생 못 잡거든요. 방패도 있고.
백골단들은 가벼운 화이바에 청바지 입어서 졸라 잘 뛰지요. 고놈들 시퍼런 군복만 봐도 머리가 삐죽 선다는... 역시 2mb께서는 좋은 제도를 살려서 쥐새끼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광주에서... 경찰청장이 진압을 못하겠다고 하자 청장 자르고 공수 투입한 것처럼, 쥐새끼도 별 대가리를 다 굴리고 있을 것 같네요.
내일쯤 장관 서너 명 자른다고 성명서 내겠지요. 거기에 속지 않을 게 뻔한 국민으로 성장한 것이... 오늘 그런 폭압 아래서도 저렇게 모인 것에 눈물이 납니다. 지금도 생생하게 들리네요. 이명박은 물러가라고... 가야죠. 가게 해야죠.

바람돌이 2008-06-02 02:43   좋아요 0 | URL
백골단이 뜨면 무조건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야했던 기억 되돌리고 싶지 않아요. 지금이 장관 서너명 자른다고 해결될거라고 보는게 너무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옵니다. 국민 무시하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하게 보여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