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2008-01-21
이번에 남편에게 2박 3일 애를 떠맡기고 휴가를 받아 오랜만에 사람들을 보러 참실을 하고 있는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참실 강의는 전혀 목표가 아니었고, 사람들을 보는게 목표인지라 참실에 오지 않을 다른 샘까지 불러서 놀았지요. ㅎㅎ 역사교사모임 홈피 참가자 명단에서 바람돌이 님 이름을 보았습니다. 먼저 물어볼까 하다가 바람돌이 님 앞에 짠! 하고 깜짝쇼를 할 부푼 기대를 하고 걍 갔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찾았는데.... 경기에서 오신 샘이셨습니다. 당황스럽고 안타까웠습니다. 어쩐지 안오실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이상하다 했습니다. 왜 동명이인이 그렇게 활발하게 활동하시는겁니까!!!!
글구 뭐 하나 물어볼께요. 제가 그래서 이번에 신세를 지고 온 집에 뭘 좀 사드릴까 생각중인데... 6살 여자아이와 5살 남자아이가 있답니다. 너무 비싸지 않고 받으면 좋을만한거 뭐가 있을까요. 아이들 선물이나 혹은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거. 게임 같은게 좋을까요. 뭔가 하나 추천해주실 수 있으세요...? ^^
잘 지내시죠. 담엔 기회봐서 꼭 뵈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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