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하나의 사고방식이겠지. 하지만 유일한 건 아니야. 사람은 어디에 살아도 좋고, 무엇을 행복이라고 생각해도 좋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어디서 어떤 식으로 살아도 좋아. 살아도 좋다는 걸 구체적으로 보증하는게 내일이다. 나는 지방공무원을 인생을 걸 만한 일이라고 생각해." - P295

하지만,
미노이시에 온 것은 숫자로만 표기되는 이름 없는 시민이 아니었다.  - P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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