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얘기들...
그냥 댓글 쓸려니 책 이미지가 안올라가는지라....
처음으로 먼댓글이란걸 써보는데 이게 쓰면 어떻게 되는건지 이제야 알 수 있겠네요.
서재 2.0 넘어오면서 새로 들어온 좋은 기능이란 말만 들었는데... ㅎㅎ
뭘 일단 서평당첨 되신것 축하드려요. 1등은 님의 짐작이 맞지요. ㅎㅎ
외할아버님이 어찌됐든 그 시대에 그런 일을 하신건 대단한 일이 맞지 않나요? 우리가 일제시대의 삶이란걸 어찌보면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나 싶어서요. 그 시대에는 아마도 일제에 부역하지 않고 사는것만도 쉽지 않은 삶이었으리라 생각해요.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리고 지리라...
제가 본 책 중에 괜찮은 것들 소개하면요
일단 우리가 전공이 아니다보니까 자연지리쪽이 취약하잖아요. 요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형들을 훌륭한 도판과 함께 쉽게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지리교사들의 남미와 미국 서부 여행기인데 뒤에건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지금 주문해놓은 상태예요. 앞의 책도 아주 성실하게 쉽게 잘 써져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요것도 저는 아직 찜만 해놓고 못본 책인데 현직 지리교사가 한국지형에 대해서 정리를 잘 해놓은 것 같더라고요.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은 현대의 세계정치 문화 경제 등을 지도와 함께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여기에 나온느 지도들이 상당히 좋아서 실제로 스캔해서 써먹기에도 괜찮을 듯...
저도 지리가 전공이 아니니 요정도밖에 안돼네요. 뭐 나중에 혹시 생각나면 더 쓰고요. 근데 생각이 안날것 같아요. 뭐 읽은게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