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서 은퇴했다.
나는 위대한 작가다.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쓰지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다. 내가 일단나의 책을, 나의 소설을 쓰기만 하면… - P45

"말도 안 돼. 살던 집을 떠나 다른 집으로 가는 건누군가를 죽였을 때만큼이나 슬픈 일이야." - P53

너를 두렵게 하고 너를 해칠 수 있는 유일한 건 인생이라는 것, 너도 이미 알고 있잖아. - P112

아침에 잠에서 깨어난 당신은 당신의 돔도 보석도 그대로 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없어진 것은 단지 당신 일생 중 하루뿐임을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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