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는 연의 구분이 없이행들을 계속 나열하며 행의 끝마다 대시를 사용하여 봄의 숨결이 연속적이고 전체적으로 미치고 있음을 나타낸다. - P51

이것을 위해서 - 호흡을 받아들였어-
그것을 통해서 - 죽음과 경쟁하지 -그 녀석은 이 왕관을 만질 수 없어-
그 왕관에 의해 - 내 직함이 순응하네 -아, 얼마나 고귀한 목적인가
내 필수품에-허리 구부리는 것은!
- - P70

예수님! 당신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고통이
당신으로 하여금 헤아릴 수 있게 하기를
더 작은 크기의 고통을! - P82

나는 추론한다. 현세가 짧다고ㅡ고뇌가 절대적이라고-그리고 고통이 너무 많다고,
하지만, 그래서 어떻다고?
나는 추론한다, 우리가 죽을 거라고ㅡ최고의 생명력도부패를 이길 수 없다고하지만, 그래서 어떻다고?
나는 추론한다, 천국에서는 -여하튼, 평평하게 될 거라고-어떤 새로운 방정식이 주어질 거라고-하지만, 그래서 어떻다고? - P140

내가 저녁노을 두 개를 보낸다-낮과 나는 서로 경쟁하며 내달렸어-나는 두 개를 끝마쳤어 - 거기에 별 몇 개도 끼워 넣어 - - P151

그동안 그는 하나를 만들고 있었지-그의 것이 더 광대하긴 하지만 내가어떤 친구에게 말했듯이-내 것은 더욱 편리해서손에 들고 다닐 수도 있지 - - P152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 나가 안식일을 지킨다-나는 집에 머무르며, 그것을 지킨다-보보링크 새 한 마리를 성가대원으로 하여 -그리고 과수원을, 교회 천장 삼아-

어떤 사람들은 흰옷을 입고 안식일을 지킨다
나는 단지 나의 날개를 입는다-그리고 교회에 나오라고, 종을 울리는 대신에,
우리의 귀여운 교회지기가 노래한다.

저명한 목사인, 하나님이 설교하신다
그리고 설교는 결코 지루하지 않다.
그래서 천국에 도달하는 대신에, 마침내-
나는 가고 있다. 줄곧 - P179

디킨슨의 시에서 고통은 생생하고도 처절한 경험으로 표현되곤 한다.  - P272

 그러나 실제로 디킨슨은 자신의 시를 출판하여 당장의 명성이나 금전적 대가를 추구하지 않았고, 그것을 오로지 자기 삶과 세상에 대한 신성한 사명이자 자아성취로 여겼던 것 같다. -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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