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황우석사태, 이제 그만 닥치자 |
아직 조작의 진실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원천기술 존재유무 급하게 단정지으려는 언론 몇개월 시간 주면 되는데 왜 급하게 구나 내가 항빠로 보인다면 자신은 황까가 아닌지? |
http://www.hani.co.kr/kisa/section-paperspcl/book/2005/12/000000000200512292041825.html
요즘 김어준 또라이짓하고 다니는 것 보면,
"비학습 좌파"라는 명칭이 그에게 얼마나 과분한 것인지, 얼마나 모순적인 것인지 알겠다.
처음에는 PD수첩 죽이기에 한몫 하다가
사과 한 마디 없이 이제 언론 전체를 탓하고 다니네.
황빠와 황까를 초월하려는 노력이 정말 가상하다.
그런데 네가 황빠로 보이는 걸 보면 나는 아무래도 황까인 것 같다. 나는 황까할란다.
나는 알라딘 서재 주인장들을 포함해서
PD수첩을 조롱하고 비난하던 지식인들이,
YTN의 선동에 속고 황우석의 기만술에 속아서
그런 것이라고 믿고 싶었다.
그런데 이제와서 보면,
솔직하게 사과를 한 몇 사람을 제외한다면, 그게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