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받고
아이학예회에도 참석하고 하느라
월차를 썼다.
저학년 고학년 나누어 하는 학예회라
어중간하게 10시50분부터 한대서
병원 문열자마자 검진받고
늦지않게 학교가서 학예회도 보았다.
오늘 계획된것은 아니지만
남편도 집에 있는데
아이학예회에 가보려는 생각은 애시당초 없으며
다 마치고 들어오니 여전히 뒹굴거리고있기에
책 한권 들고 근처 별다방에 왔다.
아이가 영어학원 마칠때까지 여기 있다가
데리고 들어갈 생각이다.
가지고 나온 책은 버니스박사의 독서지도법.
아직 중간밖에 못읽었는데
여기까지는 다 아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