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 랄랄라 목소리도 악기야 (음악이 들리는 이야기책 뮤뮤, 웅진)
음악관련 책을 읽어주고 싶어서 선택했던 웅진의 책. 한솔이가 너무 좋아했는데, 최근에 어떤 자료를 보다가 이 책에서 읽었다며 가지고 와서 보여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잇다. 역시 어린이의 기억력은 어른이 따라갈 바가 못된다.
370. 소공녀
내가 어렸을 때 제일 좋아했던 소공녀. 한솔이도 나처럼 이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371. 보글보글 마법의 수프
미녀가 되고싶었던 라타투이는 마법의 수프를 끓인다. 그렇지만 결국엔 실패하고 늘어난 라타투이들을 먹여살려야만 하는 이야기. 자기 자신의 모습을 인정할 때 진정한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72. 들썩들썩 개구리의 세상구경
정말 딱 우물안 개구리의 모습. 개구리가 세상을 구경하고도 자신의 생각에서 딱 그만큼밖에 모르는 걸 보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373. 사막에서 한 판 붙자
내용을 스스로 꾸며서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책. 물론 결론을 바꿀 수는 없지만, 책의 내용에 직접 참여한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374. 지구마을 친구들에게 천원이 잇다면?
집앞 문방구에서 늘 100원, 500원에 무뎌갈 때쯤 이 그림책을 보았던 것 같다. 내가 의미없이 사용해버린 천원이 다른 나라 어린이에게는 교육과 생명의 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375. 말놀이 동시집 5
말놀이 동시집.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한솔이는 엄청 좋아한다.
376. 젤 크고 재밌는 호기심백과
한솔이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해 구입한 책.
377. 배고픈 여우 콘라트
콘라트가 오리를 잡아먹으려다 오리를 키우는 이야기. 감동스럽기까지하다.
378. 열두달 토끼밥상
유치원에서 요리활동- 특히 자연물이나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활동을 많이 하는 덕인지 이 책의 내용은 한솔이의 흥미를 이끌어준다.
379. 나도 같이 놀고싶단말이야
혼자 자라는 우리 한솔이는 형제가 없다보니 늘 내가 놀아줘야한다. 그렇다고 한솔이하고 놀아라고 애를 하나 더 낳을수도 없고. ^^;
380. 도와줘, 빈스!
식물의 열매맺기를 위한 작업을 다양한 곤충들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는 그림책. 이 책 재미나다.
381. 깜장콩벌레
아기그림책이지만 저 콩벌레의 표정을 보면 여전히 재미나다.
382. 자비롭고 위대한 스승 부처님과 만나요
목아박물관 주최 부처님그리기대회에서 상으로 받은 부처님의 이야기. 한솔이가 읽은 유일한 위인전?
383. 수달이 오던 날
수달의 슬픈 눈망물. 우리가 보호해야 할 수많은 동물 중에 하나.
384.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
재미와 지식정보를 함께 갖춘 책. 한솔이는 이런 류의 책도 참 좋아한다.
385. 프레드릭
세상에는 개미만 필요한게 아니라 베짱이도 필요해. 마치 재구성된 개미와 베짱이를 보는듯.
386. 깊은 밤 부엌에서
387. 짝꿍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