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 빗자루 타고 씽씽씽

마녀 이야기하면 이제는 마녀위니를 떠올리게 된다. 이 책은 마녀 위니와는 다른 느낌의 책이지만,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303. 일곱마리 눈먼 생쥐

일곱마리의 생쥐가 코끼를 발견하고 그것을 알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원서로 이미 읽은 책이라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번역된 책을 통해 또다른 느낌을 받는다. 굳이 생쥐가 눈이 멀지 않았어도 부분만 보고 전체를 아는 척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충분히 상상할 수 있을 듯. 화려한 색감과 마지막에 전체를 보고 실체를 알아내는 생쥐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는 생각꺼리를 만들어준다.

 

 

 

 

 

304. 귀신 씻나락 까먹는 이야기

우리 문화, 특히 사라져가는 것들,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잘 보기 어려운 것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책이 아니면 알기 어렵다. 쌀과 벼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나게 전개된다.

 

 

 

 

 

 

 

 

305.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

공룡들 이야기라 일단 아이의 관심을 끌기에 딱 좋다. 작은 공룡 아누로그나투스는 삼나무 위에 살다가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먹어버리는 바람에 집을 짓기 위해 날아다닌다. 결국은 공룡 위에 집을 짓기로 하는데, 그들이 집을 짓고 살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마지막에 자기 집을 먹어버렸던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등에 집을 짓게 되는 이야기.

 

 

 

 

306. 우리 주변의 동물들 (프뢰벨 다중지능레벨3, 자연탐구지능 - 관찰)

앞서 읽었던 숲속의 동물, 농장의 동물과 연장선상에 있는 책. 우리 주변의 작은 동물들을 찾아볼 수 있다.

 

307. 아치와 친구들 (프뢰벨 생각쓰기)

원숭이 아치는 집을 짓는다. 집을 지을 때 필요한 것과 집 안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그리고 친구가 된 다른 동물들과 협력하면서 자기가 가진 것들을(지식, 정보)를 나눈다. 각각 살아가던 동물들이 함께 살면 더 좋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 줄거리. 더불어 이 책의 특징이 그러하듯 생각은 물론 쓰기의 연역이 포함되어 있다. 한솔이가 한글을 거의 다 알고 잘 사용하고 있지만 가끔 헷갈리는 ㅔ, ㅖ 를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308. 미확인 동물의 정체를 밝혀라 (웅진어린이과학공작소 - 생명)

척척 탐정은 사라진 동물을 찾기 위해 추리를 시작한다. 추리소설같은 느낌을 주면서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는 책. 결과는 ? 읽어보시라.

 

309. 애너멀스 탐정단, 동물의 비밀을 밝히다 (웅진어린이과학공작소 - 생명)

한솔이는 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 꼭 연관된 주제의 책을 찾아 와서 읽는 편이다. 그래서 이 책도 각종 생물들에 대한 책과 더불어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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