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철저반복 PB단계 3호 - 만 5.6세, 개정판 글쓰기 철저반복(유아) 시리즈 6
삼성국어연구소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PB단계 2호를 제법 오래 끌었던데 비해 3호는 1월 30일에 시작해서 2월 5일에 끝냈습니다. 하루에 2장씩 하라고 되어 있는데, 그리 어렵지 않아서 하고 싶을 때 좀 많이 했습니다. 물론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자연을 사랑해야한다는 이야기를 읽고 뜬금없이 '고기는 무슨 고기인지 알고 먹을거'라는 대답이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자기 나름대로 생각이 있겠지요. 그리고 쓰레기는 물론 '껌도요'하고 덧붙인 말을 보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항상 껌을 어디에 버려야하는지 묻거든요.

 


 

생명이 있는 것을 함부로 해치지 않겠다는 말 뒤에 고양이를 무서워했다는 말이 붙은 것은 늘 고양이를 보면 쫓기만 해서 그럴거예요.


공평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 늘 친구들과 서로 주인공을 하겠다고 싸우는 이야기를 했어요. 한솔이는 주인공이 한명이어서 그렇다고 주인공을 여러명 만들겠다는 군요.

 

두어달 사이에 꿈이 참 많이 변하지요? 방학동안 내가 일하는 도서관에 와서 하루종일 지내다 보니 꿈도 바뀌네요. 한솔이 생각에 도서관 일이 좋아보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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