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런데, 그 차이를 좁히기 위해 우리는 토론을 가장한 싸움을 하고 그 싸움에서 말빨 세고 힘센 놈이 이긴다. 논리라는 건 애초부터 필요하지도 않은 싸움이었다. 막무가내로 덤비는 놈이 이기는 거다. 현실은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