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아빌루] 서평을 올려주세요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르클레지오의 작품이라는 점을 떠나서, 나는 이 책의 그림에 반했다. 약간 낯설기도 하고, 환상적이기도 한 그림이 눈길을 끌었다. 아마도 내가 유아용책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이런 그림이 더욱 낯설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림을 보면서 상상을 하기에 좋은 것 같다.

내용은, 르클레지오의 작품의 일부를 어린이용으로 꾸민 것이다.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서 내용이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어린이들이 읽기에도 좋을 것 같다. 옛이야기가 그렇듯, 아름다운 공주와 그녀를 사랑하는 청년, 그리고 그녀에게 닥친 시련을 청년의 기지, 혹은 사랑으로 지켜준다는 것이다. 다소 진부할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그것이 옛이야기의 구성을 취했기에 진부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리라.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발라아빌루를 읽는 내내 나는 이 책이 생각났다. 내용이 비슷한건 아닌데, 옛이야기를 읽어준다는 점에서, 그리고, 약간은 이국적인 느낌으로 다가왔기에 이 책이 떠올랐던 것 같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이 책은 초등학생이 읽는다면 고학년이 좋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잔잔한 이야기이기때문에 책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이 읽기에는 힘이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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