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리6은 중동, 중앙아시와 남아시아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우리가 속해있는 아시아지만, 이 지역은 낯설게 느껴진다.

 

일단 여기 소개된 나라와 지역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중동, 시리아, 이스라엘,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오만, 예멘,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남아시아,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스리랑카, 인도양의 섬들, 몰디브, 마다가스타르, 코모로, 세이셸, 레위니옹, 모리셔스.

 

세게에서 가장 넓은 대륙이라는 게 실감이 난다. 같은 아시아이면서도 동질감보다는 이질감이 먼저 드는 나라들이다. 중동지역은 끊임없이 국제적인 관심사의 중심에 있는 지역이다. 원유를 둘러싼 이권분쟁이 그렇고, 팔레스타인지역의 무력충돌과 테러가 그렇다. 중앙아시아는 더욱 낯설다. (구 소련을 알고 있는 우리 세대들은 더욱 그러하다) 인도양의 섬들 중에는 익숙한 섬도 있고 처음 듣는 섬도 있다. 마다가스카르가 전자이고 세이셸이 후자이다. 에니메이션의 영향은 마다가스카르라는 나라 이름을 익숙하게 만들어주었다.

 

중동 지역을 이야기할 때는 에너지를 빠뜨릴 수 없다. 특히 요즘처럼 원유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때에는 더욱 그러하다. 지역적인 특성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내용을 짧게나마 함께 읽을 수 잇어서 전체를 조망하는데 유용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