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Poughkeepsie Tapes (더 포킵시 테잎스)(한글무자막)(Blu-ray+DVD)
Shout Factory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더 포킵시 테잎스 The Poughkeepsie Tapes, 2007

감독 존 에릭 도들

출연 스테이시 크보스키이바 브로거 등

등급 : NR

작성 : 2017.11.13.

  

포킵시그게 뭔가요?”

-즉흥 감상-

  

  작품은 자글거리는 화면 속에서 누군가가 무엇을 옮기는 듯한 화면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그리고는 포킵시 테이프라는 기록물과 거기에 관련된 사연 그리고 그것이 발견된 집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이어지는데요여러 영상과 함께 그것을 분석하는 내용도 잠시이야기는 납치되었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여인을 조명하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이거 실화냐구요개인적으로는 페이크 다큐라고 생각합니다물론 포킵시 Poughkeepsie’가 미국 뉴욕주의 남부에 있는 도시이며마치 홈비디오로 촬영한 듯한 조잡한 화면이 펼쳐지지만이 영화에서 언급되는 객관적 정보에 대해 아무리 검색을 해보아도 나오는 것이 없었기 때문인데요특히 마지막에 ‘For Cheryl Dempsey’라고 되어 있지만납치되어 스톡홀름 증후군에 걸리게 된 여인을 연기한 사람은 스테이시 크보스키로 이미 몇몇 작품에서 만나왔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뿐입니다하지만 제가 모르는 사실이 있을 수 있기에이 부분에 대해 답을 아는 분은 살짝 찔러주셨으면 하는군요.

  

  ‘포킵시라는 단어가 이상하게 익숙한데그 이유를 알려달라구요으흠글쎄요혹시 미국으로 여행을 갔다가 들른 곳인가요아니면 집시와 같은 비슷한 발음의 단어를 떠올리신 걸까요그것도 아니라면 제가 모르는 그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아무튼개인적으로는 미드 수퍼내추럴 Supernatural 시즌9, 2013~2014’ 21화에서 그 단어가 언급되었다는 기억이 있는데요단어의 철차까지 일치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살인마는 잡혔냐구요글쎄요그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작품을 통해 답을 발견하셨으면 합니다힌트만 조금 적자면인터뷰에 응한 수사기관 관련자들은 범인이 꼭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고 하는데요그러니까 이 작품에서 언급되는 살인마가 실제로 잡혔는지는 물어본거라구요으흠위에도 적어뒀지만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페이크 다큐입니다사전에서 그 의미를 빌려오면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빌어 허구의 상황을 실제 상황처럼 가공한 영화.’를 말하는데요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어느 한 구석에서 발생한다고 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점에서는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할 뿐입니다.

  

  ‘미국에서 재개봉 금지된 영화라고 하던데그 정도로 끔찍하냐구요글쎄요개인적으로는 페이크 다큐로 인지를 한 작품이라 그냥 그저 그렇게 봤습니다하지만 이 작품과 관련된 일화를 들으니, ‘굳이 재개봉할 할 만큼의 영화는 아니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요이런 범죄가 미국이라는 문화권에서는 어떤 이미지인지 궁금합니다혹시 이 부분에 대해 도움을 주실 분 있나요?

  

  이 작품이 갑자기 화제가 되었던 건 트위터에 한바탕 스너프 소동이 있었기 때문이라구요으흠그렇군요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2015년 11월 05일 새벽에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데요. 2007년에 나온 작품에 대한 너무 늦은 반응이 아니었을까 합니다거기에 전체가 아닌 부분으로 불쾌함을 느꼈기에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분도 이 작품을 피하는 중이라고 하는데요전체를 본 입장에서는글쎄요그저 보기에 불편한 영화였다고만 적어봅니다.

  

  그럼또 어떤 작품의 먼지를 털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이 작품에 대한 포킵시 주민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마을이 영화에 소개되는 건 좋지만내용이 좀 그래서 말이지요크핫핫핫핫핫핫!!


TEXT No. 2916

[팬카페][트위터][페이스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