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다니카 오슬로 좌식의자 0509A

상호 : DANIKA / 다니카가구

제조 : 중국 OEM

작성 : 2016.06.29.

  

“허어! 좋구나!”

-즉흥 감상-

  

  자취를 시작하며, 가구에 욕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돈이 넘쳐나는 것이 아니었기에, ‘가격대 성능을 비교’하기 시작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좌식의자이지만 등받이의 각도가 조절되는 푹신한 의자를 찾던 중 발견한 제품이라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하는군요.

  

  구입일시는 2016년 2월이었으며,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중 가장 때가 덜 탈것 같은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받은 첫 인상은, ‘생각보다 크다! 그리고 무겁다!’였는데요. 사무실에서 물건을 받았다보니, 자취방까지 운반하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제품 자체가 푹신한 편이어서, 머리에 이고 열심히 걸었는데요. 혹시나 이 제품을 구입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가능하면 집으로 배송하시는 것을 권장해봅니다. 2월의 칼바람을 견디며 나르기에는, 생각보다 면적도 있어서 말이지요! 크핫핫핫핫핫핫!!

  

  지금 자취방에는 별도의 책상 없이 살고 있냐구요? 음~ 처음에는 그렇게 지내려고 했지만, 역시 책상이 필요해서 ‘소프시스 트윈테이블1480’과 ‘BLMG블루밍홈 버블큐브스툴’위에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다른 ‘좌식의자’를 올려두고 사용 중 입니다. 다니카 오슬로 좌식의자는, 뭐랄까요? 잠들기 딱 좋은 제품이었다고만 속삭여보는군요.

  

  보통 어떤 용도로 사용 중인지 궁금하다구요? 춥다고 가스를 펑펑 사용할 수도 없었으니, 추웠던 2월 동안에는 침대를 대신해서 사용했습니다. 제품 자체가 180도로 쫙 펴지는 구조였으며, 제법 쿠션감도 좋아 그렇게 사용했던 것인데요. 혹시 저와 비슷하게 사용하시는 분들 중, 잘못해서 팔목거치대 부분이 반대로 꺾인 분들은 진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경우 반대로 뒤집어서 반대로 접힌 부분을 힘줘 누르면, 본래 굽혀져야 할 방향으로 꺾이니 말이지요.

  

  문제점 해결 말고 ‘사용방법’을 알려달라구요? 음~ 침대 대용으로 사용할 것 말고는, 스크린으로 영화를 볼 때 의자로 사용했고, 책을 읽을 때 무중력 의자마냥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요즘같은 여름일 때 이 제품, 덥습니다. 그래서 반듯하게 펴서 벽에 세워두고 옷걸이로도 사용 중인데요. 저는 기본적인 용도로만 파악하고 있지만, 혹시 다른 획기적인 사용방법을 아시는 분들은 따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네? 스크린으로 영화를 볼 정도면 부자 아니냐구요? 음~ 그 부분에 대한 건 다른 감상문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으니, 잠시 옆으로 밀어두겠습니다. 그럼, 무중력 의자는 무슨 소리냐구요? 으흠. 현재 감상문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소프시스 무중력 체어’까지 구입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전까지는 발쪽에 ‘버블큐브스툴’을 두고 좌식 의자를 넘어지지 않을 정도로, 거의 눕듯이 사용했었는데요. 그때도 나름 좋았지만, 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중력 체어의 감상문에서 또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글쎄요. 반년가까이 사용하면서 아직 별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물건을 험하게 사용하지도 않았고, 제법 튼튼해서 지금껏 잘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애프터세일 서비스’에 대한 것은 업체에 따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제품의 상세한 정보는 제품 설명 페이지를 확인해주시기 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TEXT No. 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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