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4 (7 Disc)
에드워드 앨런 버네로 감독, 조 만테나 외 출연 / 월트디즈니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제목 : 크리미널 마인드 Criminal Minds 시즌4, 2008~2009

제작 : 마크 고든, 에드워드 앨런 베네로

출연 : 조 맨테그나, 파젯 브뤼스타, 쉬머 무어, 매튜 그레이 거블러, 에이 제이 쿡, 커스틴 뱅스니스, 토마스 깁슨 등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작성 : 2009.08.15.



사이코패스 Psychopath; 정신병질

인격적 결함의 일종.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원인은 뇌의 전두엽의 이상이 오는 것 때문으로 알려져 있음.

평소에는 정신병질이 내부에 잠재되어 있다가 범행을 통하여서만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특징.

-사전 조합-



  계속해서 이어달리고 있다는 것으로서, 다른 긴말 할 필요 없이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뉴욕에서 발생한 의문의 길거리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중으로 팀원들 중 어느 하나의 차가 폭발되었다는 것으로 마침표를 찍어버렸던 앞선 이야기묶음에서 계속되어, 결국에는 팀원들 중에는 사망자가 없었으며 일단은 테러를 저지하게 되는 것으로 시작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그렇게 차량 폭발 사건으로 청력에 이상이 생기게 되었다는 하치의 이야기와 함께 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인 ‘엔젤메이커’의 전설로 계속되는 이야기의 문이 열리게 되는 작품은, 어떤 사건 현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것으로 3일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폐쇄된 환경의 종교집단을 방문하게는 프렌티스와 리드가 있게 되었지만 예정에 없던 무장병력의 급습이 있게 되고, 어느 비오는 날 트럭운전기사가 마주하게 되는 교통사고로 의문의 연쇄커플살인사건의 추적이 시작되고, ‘99번 고속도로 살인마’라는 별명이 붙은 연쇄살인범의 추적, 계속되는 아이들의 납치사건, 그리고 그 사건의 영향 때문인지 꿈속에서 어떤 사건의 진실의 속삭임을 듣게 되자 잃어버린 과거를 추적하게 되는 리드, 스스로가 범인이라며 납치 감금되어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아홉 시간이 남아있다고 말하게 되는 한 남자, 여자의 배를 가르고는 청소를 시킨다는 특별한 유형의 연쇄살인범의 추격, 경찰들을 대상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범인의 추적, 평범한(?)가장이 ‘로드 워리어’라는 길거리의 무법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지고, 그저 아름다운 일상을 가진 마을에서 실종에 이어 살인에 이르게 되는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그저 평범해 보이는 가장이 체포되게 되고, 부모의 살해와 함께 소녀가 납치되자 그것이 1회성이 아닌 오랜 집안 전통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는 등 수많은 사건 사고들이 FBI의 마인드 헌터들을 소환하기에 바빴는데…….



  이번 작품을 달려보기 앞서 이야기의 후반부에 보면 후덜덜한 ‘사이코패스’가 등장한다는 애인님의 언급이 있었기에 나름대로 기대를 하면서 만나보았지만, 음~ 저는 가면 쓰고 사람 죽이는 전설의 연쇄살인범이 바로 그 인물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적어둔 ‘사이코패스’ 정의와는 조금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물어보니 다른 이야기의 소년이 그 범인이었는데요. 그렇다고 여기서 그 소년이 누군지 적어버렸다가는 발설이 되어버리니 참아봅니다.



  이번 묶음에서 중요한 이야기라고 한다면 역시 배가 점점 불러오는 JJ의 출산을 우선으로, 천제 소년(?) 리드와 프렌티스의 과거, 그리고 ‘로드 워리어’로 특별 출연하신 스키너 부국장님의 등장을 말할 수 있겠는데요. 네? 아아. 하긴 그건 저한테만 중요한 이야기인 것 같군요. 아무튼, JJ의 출산휴가로 팀원의 구성이 바뀌는가 싶었더니 다시 원상복귀 되고 우려되던 하치의 사고 후유증은 나름대로 회복의 길을 걷게 되는 등 딱히 이렇다 할 중요사항은 별로 없었습니다. 물론 약속을 너무나도 잘 지켜주시는 가면의 연쇄살인범 이야기는 무섭기 그지없었지만 다음 이야기 묶음으로의 도약을 위한 떡밥치고는-‘완소 하치’팬들에게는 죄송합니다.-그리 충격적이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으나 아쉬움만이 남은 이야기로는 ‘엑소시즘’과 관련된 열일곱 번째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만, 작품의 특성상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하면 안 되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밀레니엄 Millennium’과 같은 작품들과 크로스오버를 하면 또 다른 결말로의 도약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과자부스러기들이 많이 널려있었는데요. 음~ 이 작품과 같은 소속사(?)에서는 심령수사를 겸하는 작품이 없나 모르겠습니다.



  아아. 장마가 끝났는지 하늘이 그저 맑고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 애인님과 함께 짧은 휴가를 즐기기 위한 마중을 나가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을 마쳐볼까 하는데요.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나름의 휴가를 즐기시고 계실 적인지 궁금하다고만 적어보는 바입니다.

 

 

TEXT No. 0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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