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다. 

 그리고는... 

 빠져들고 말았다.

 

  위대함이란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스티븐 킹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으로 말하고 싶은데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손에 잡았다가 너 잘났다면서 책을 집어던진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열광을 살짝 웃돌고 있는 수준인데요.
 

  그런 그들에게 숭배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이유란 무엇일까요? 극한의 재미와 감동? 아니면 포기를 모르는 창작욕? 그것도 아니면 그냥 마냥 좋아서? 당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힘들었지만, 끊임없이 빠져드는 매력에 모으고 읽은 작품이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소설이 아닌 감상문이지만, 이 만화에서처럼 저의 ‘감기록’이 어떤 분께는 ‘마이 프레셔스!!’같은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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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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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 2011-10-11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너잘났다가 첫 감상이었다니 ㅋㄷㅋㄷ

무한오타 2011-10-11 18:08   좋아요 0 | URL
뭐랄까... 적응 되기 전에는 보통 그렇게 반응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