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웨스 볼 감독, 딜런 오브라이언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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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 Maze Runner: The Death Cure, 2017

감독 웨스 볼

출연 딜런 오브라이언토마스 생스터카야 스코델라리오 등

등급 : 12세 관람가

작성 : 2019.08.12.

  

이젠 원작을 읽어야 할 때인가.”

-즉흥 감상-

  

  영화는 폐허가 되어버린 도시를 훑는 화면도 잠시전속력으로 달리는 자동차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그리고는 토마스 일행은 위키드의 도시로 가는 열차를 탈취하는데요다른 사람들은 구했지만 본래 목적인 민호를 구출하는 데 실패했다는 사실에, ‘토마스는 친구들과 함께 적의 본진에 침입하려 합니다한편위키드에서는 인류를 몰살하는 중인 바이러스를 해결하기 위한 백신의 실마리를 발견하는데…….

  

  영화는 정말 이게 마지막이냐구요그러기를 바랍니다더 이상 주인공을 둘러싼 갈등 관계를 연출할 수 있는 인물이 거의 남지 않는 걸로 마침표가 찍혀버리기 때문인데요그래도 소설로 메이즈 러너 0-킬 오더 The Kill Order, 2012’와 메이즈 러너 0.5-피버 코드 The Fever Code, 2016’가 나왔으니 영화 또한 앞선 이야기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그러니 이 부분에 대해 정보를 잡고 있는 분이 있다면 살짝 알려주셨으면 하는군요.

  

  영화는 재미있었냐구요더 이상의 신선함은 없었습니다그것은 시리즈의 특성상 어쩔 수 없었기 때문일까요아니면 시리즈의 마침표에 해당하기 때문인데요그것도 아니라면 결말을 위한 여정이 이미 예상되는 범위 안에 있었기 때문일까요그저 열려있는 결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이야기가 기대되지 않게 되었다는 점에서 살짝 아쉬웠는데요다른 분들은 또 어떤 기분으로 만났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치료제는 만들어졌냐구요모든 이론은 검증을 통해 확인해봐야 합니다오랜 시간 찾고 있던 것이 드디어 눈앞에 나타났다고 생각했지만그것을 검증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하마터면 스포일러를 할뻔 했군요아무튼아무리 청정지역에 도착했다고 해도지금까지 마주한 바이러스 아포칼립스는 쉽게 끝나지 않는 것이 원칙인데요혹시 이 부분에 대해 제가 놓친 부분을 알고 있는 분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시기 바랍니다.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영화의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원작을 읽어보면 된다는 마음에 적었습니다하지만 경험상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거라고도 생각하는데요언젠가 영화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을 때쯤 원작을 맛볼까 하니스포일러는 피해주셨으면 합니다크핫핫핫핫!!

  

  ‘Maze Runner’는 미로를 달리는 자라고 번역하면 되는데, ‘The Death Cure’는 어떤 의미냐구요앞선 이야기인 스코치 트라이얼일 경우에는 스코치라는 동네에서 그들이 마주한 시험이라고 풀이를 했지만세 번째 이야기의 작은 제목은 역병 치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이 부분에 대해서는 영어를 잘 하시는 분께 도움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그건 그렇고 민호는 구했냐구요구하기는 합니다하지만 그 과정이 처참했는데요.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한다.’라는 규칙(?)은 드라마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정녕 다른 선택지는 없었나 모르겠습니다비록 인류의 미래를 위해 하는 일이라고는 해도으흠더 이상 적어버렸다가는 감상에 방해가 될 것 같으니자세한 건 작품을 통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하는군요.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이런 아포칼립스물을 보고 있으면과연 현생 인류인 우리의 미래는 어떤 식으로 마침표를 찍힐지 궁금해집니다.


TEXT No. 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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