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5만원 장바구니 안채운다.
대형마트가서 많이 담는 버릇 버리듯이
이제 사고싶은 책,
무료배송 범위에서 바로 주문!
택배사들 매출 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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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2014-12-12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놈의 증정품이 뭔지... 전 5만원의 유혹에 매번 넘어가네요 ㅜ

보물선 2014-12-12 18:37   좋아요 0 | URL
ㅋㅋ 이미 하나 받았기에 부리는 여유죠^^

오거서 2014-12-12 19: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도서정가제 개악 이후 더더욱 정신 차려야겠어요 ^^;

보물선 2014-12-12 20:02   좋아요 0 | URL
좀더 지혜롭게 선택을^^

cyrus 2014-12-12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라면받침대, 보틀 그리고 책베개까지 올해 알라딘 히트 증정품들을 과감히 포기하는 알뜰한 책 구매를 했어요. 올해는 다른 해보다 5만원 이상 구입한 횟수가 적은 고난의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도서관에서 독서를... ^^

보물선 2014-12-13 08:55   좋아요 0 | URL
선구자적이시군요!!!

서니데이 2014-12-12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보다는 알라딘 다이어리가... 5만원을 맞춰야하는 최근의 이유인걸까요.

보물선 2014-12-13 08:55   좋아요 0 | URL
저도 이미 한번은 5만원 했어요 ㅋㅋ
 

북플 하면서
정말 읽은 책을 선별해 보고 있다.

생각보다 많지 않다.
역시 나는 책을 책등으로 보고 있었다는 거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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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2 00: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2 0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2 0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해한모리군 2014-12-12 09: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등을 보면 살아가는 삶 아름답다 ㅎㅎㅎ

보물선 2014-12-12 09:54   좋아요 0 | URL
책안도 보려고 노력하겠슴다^^

해라 2014-12-12 10: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읽은 책`
앞에 `정말`에 또 한번 방점을 찍어보며...^^

앞에 수십장만 읽고 읽은 걸로 기억하는 책도 참말로 수두룩 하죠...ㅜ

보물선 2014-12-12 10:24   좋아요 0 | URL
여기선 오랫만^^

blanca 2015-01-18 0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 광고문구 같아용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바다사나이 한창훈님이 (꽃의 나라)를 쓰셨어요. 아름답고 행복한 꽃같은 나라를 이야기한 소설인 줄 알고 읽었는데, 이것도 광주이야기였어요.

 

더 젊은 작가인 나의 사랑 한강님이 (소년이 온다)를 냈네요. 읽을까 말까 하다가 슬픔의 저 바닥을 치고 싶어서 큰 마음먹고 읽었습니다.

 

먹먹합니다.

불과 35년전의 일이더군요.

그 암울한 시대를 우리는 완벽히 극복했을까요?

그때 곪은 잔재들이 이제는 물질주의, 돈을 추구하는 걸로 변모되어 있는 것 아닐까요...

광주를 겪은 국민들이 이런 시절을 용납한다는 게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리석음의 끝은 보이지 않습니다.

희망은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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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에 (소년이 온다)를 읽고 남긴 글이었어요.

세월호 이후 힘든 마음이, 광주와 겹처서 참 힘들더라구요...

그 아픔을 더욱 또렷이 보게 만드는 건 한국문학이었지요.

아플건 아파야 합니다.

곪고 터져야 새살이 돋아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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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신화기행 - 시베리아에서 히말라야까지 2만 5000킬로미터 유라시아 신화의 현장을 찾아서
공원국 지음 / 민음사 / 201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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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치면서 검색을 잠시 해봤는데
의외로 유라시아 횡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여행기는 나의 시야를 대륙으로 넓히는데, 일조를 하게 될 책이다.
이것이야말로 간접체험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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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란 결국 사람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배우는 과정일 뿐인데, 꼭 우리가 들인 정성만큼 우리는 남을 사랑하고 믿을 수 있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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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뒷편 2014-12-10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유라시아로 떠나시는건 아니시죠? ㅎ

보물선 2014-12-10 14:23   좋아요 0 | URL
시러요ㅋㅋ
전 저렇게 긴 여행, 돈을 줘도 못혀유~ㅎㅎ
 

'북플'이 요즘 제가 가장 자주 켜는 앱, 3위가 되었어요.

페이스북, 카카오톡, 북플 순 인듯.

덕분에 지금 9일인데 데이터가 주어진 양의 반정도를 써 버렸네요.

아.... 이제 좀 줄여야겠어요 ㅠ.ㅠ

근데 PC에 오면 또 그 맛이 안나구요.

PC의 서재달인들께는 또 북플이 별로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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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4-12-09 18: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둘 다 매일 시도 때도 없이 들여다봐요 ㅎㅎ

cheshire 2014-12-09 18: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트위터. 북플. 인스타그램이네요^^

cyrus 2014-12-09 19: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은 컴퓨터로, 댓글은 북플로 사용해요.

icaru 2014-12-09 20: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플로 댓글달고 등록버튼 누르면 곧잘 앱이 중지되더라고요~ 두어번 댓글을 냠냠 삼켜드신 북플 ㅠ.ㅜ

보물선 2014-12-09 21:20   좋아요 0 | URL
아직은 북플이 완벽하진 않은듯해요. 근데 서재에서 보는거랑 여기서 보는건 느낌이 완전 틀려서요~

햇살보다 2014-12-10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 북플이 불편해요. 사용법을 잘 모르겠어요.ㅠㅠ

보물선 2014-12-10 22:48   좋아요 0 | URL
하다보면 익숙해지실거예요^^ 전 다른 sns를 좀 해서 그런지 금방 익숙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