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허쉬 코코아 분말100% 226g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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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종류를 좋아하는데 제티등의 시중의 제품을 먹어보았더니 얼마나 설탕을 넣었는지 너무 달아서 상당히 불만이었다. 제대로되 코코아는 먹어보지도 못하는구나...했는데 우연히 알라딘에서 이 것을 보았다. gift첫화면에 올라와있었기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읽어보니 첨가물없는 100%코코아라고 한다. 허쉬에서는 그냥 초콜렛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너무 신기했다.(옆면보면 콜레스테롤같은 것이 없다고 쓰여있고 이 코코아를 응용한 레시피가 들어있다.) 알라딘에서 주문했더니 하루만인가 집에 왔는데...혹시라도 오해할 수 있는 부분..원액이라고 쓰여있는데..액체 아니고 가루다. 원액은 액체를 말하는 것인데 왜 이름을 저렇게 붙였는지 모르겠다 싶다.

겉에 플라스틱 뚜껑을 뜯으면 밀봉된 종이가 나오는데 그 종이 속에 까만 코코아 가루가 들어있다. 찍어먹어보았는데 당연한 것이겠지만 단맛은 하나도 없고 쓰다. 케Ÿ揚犬?초콜렛 같은 것 보면 위에 까만 코코아 가루 뿌려져있는 경우가 있는데 아마 이것이 그것인가 보다. 초콜렛의 쌉싸름한맛이다라기보다는 무척 진하고 쓰다. 개인적으로 쌉싸름한 맛을 좋아해서 이 쓴맛자체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한다. 그래도 티스푼으로 두숟가락 이상은 안 넣지만...우유 중탕해서 넣어 한스푼넣고 꿀타서 먹거나 초코맛나는 쿠키 구울때 10그램 정도 넣어먹고 있는데 나름대로 아껴먹고 있다.

평소에 너무 달디단 초콜렛이 좀 그래서 다크초콜렛을 좋아한다면 특히 권해보고 싶다. 단...쓰다는 점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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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향 - 공부,수련,제사 지낼 때 3대를 지킨 우리향
금산향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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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들으면서 약간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자 노력하는 중에 사게 된 향이었다. 제사할때 쓰는 슈퍼마켓에서 파는 초록색 싸구려 향만 생각하다가 전통향이 좋다고 신문에서 말하기에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사게 되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든다. 처음에는 가격이 좀 비싸다 싶었는데 아직까지도 못 쓰는 것보면 양도 상당히 많고 그다지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당연히 향도 좋고...언제 다쓸지 모르겠지만 다 쓰면 다른 향에 꼭 도전해 보려고 한다.(사진상으로는 너무 선홍색으로 나왔는데 약간 검붉은 상자에 들어있고 제품 자체 색은 너무 밝게 나왔다. 실제로는 약간 더 어두운 음..고동색같은 느낌이랄까나?)

그냥 상자에서 꺼내서 맡으면 연하게 우황청심환같은 냄새가 나는데 피워보면 향이 상당히 은은하게 퍼진다.(참고로 창문을 닫기보다는 살짝 열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닫아만 놓으면 코가 금방 향에 익숙해져서 향기가 안나는데 창문을 살짝 열어두면 환기가 되서인지 상당히 은은하게 향이 난다. 아울러 가로로 놓으면 향이 금방 꺼지므로 향꽂이가 없다면 화분같은데 꼽아서 세로로 꼽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컵같은데 놓으면 향과 컵이 맞닿는 부분에서 향이 계속 꺼지므로 컵은 비추천..)

한개에 15cm정도 되고 한개 다 타는데 10분 넘게 걸렸었는데 향이다보니 아주 빠르게 타들어 가진 않는다. 향의 느낌은...한약재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약간 시원한....즉 화한 느낌이 난다.(멘톨같은 그런 화함이 아주 미약하게 나는데 자극적이거나 하진 않는다.) 향수나 향초에 비하면 상당히 동양적인 느낌인데 앞에서 말한 우황청심환에서 약간 싸한 느낌과 화한 느낌을 줄이고 살짝 감초같은 느낌을 가미한 그런 느낌이다. 집중력이 높아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향을 맡으면서 아무생각없으면 마음이 편해지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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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할인] 캐쥬얼 Rough 시리즈 투포켓 스탠다드 백팩 KBP_478 -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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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알라딘에서 행사할때 샀어요. 마침 가방이 필요했는데 쿠폰도 있었고 보조가방도 주어서 조건이 좋다고 생각했거든요.(쿠폰써서 샀는데도 지금 가격보다 비싸게 사서 약간 마음이 아프네요. 흑흑..)

캠뉴욕가방은 처음이었고 책몇권 들어갈 정도(요즘 많이 들고다니는 미니사이즈 말구요.)의 등에 매는 가방 찾다가 이 가방이 디자인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아서 샀습니다. 흐늘흐늘하고 뜯기는 나일론천아닌 것도 좋았구요.(도톰한 면재질이라 가방형태 변형이 별루 없어요.) 지금 쓴지...한 4달 넘게 가고 있는데요. 일단 가방 자체는 무난하니 좋습니다. 수납공간도 많구요. 딱 제가 원하는 기능은 모두 있었으니까요.

그런데...들고 다니다보니 그래도 좀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어깨 패드 부분에 완충용으로 약간 폭신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가방들이 다 그렇다지만..그래도 책많이 들어가면 불편해서요. 그리고 사진상으로 잘 안보이지만 두개의 포켓사이에 구제느낌의 버클이 있습니다. 컵같은것 달고 다니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전 아무것도 안 매달거든요? 그것이...걸을때마다 찰랑찰랑거리는 소리가 나요. 뭐..사실 이 두가지 단점은 그다지 크게 생각하지 않는데요..가장 크게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요. 앞부분의 포켓있죠? 꼭 뱀피무늬같은 것 합성피혁으로 덧대어져있는데요. 쓰다보니 그 부분이 낡아서 막 갈라져요. 아직까진 떨어지지 않았는데 떨어지면 보기 흉할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드는데..그것 한가지가 가장 마음에 안 들어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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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가 올 9월로 또다시 1년이 다되어간다. 작년에 계약할때는 상당히 조건이 좋았다. 금액은 같지만 3개월 연장해주는 것....(바로 직전에 공동구매로 1년계약이 좀 싸게 됬던 적이 있었는데...3개월 금액 하면 내가 한 계약이 더 유리한 것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그런 것이 없다. 쳇....

지난번 월드컵때 연장계약조건이 1승때 며칠 1무때 며칠해서 총 50일인가 연장이었는데...그때 계약할것을 약간 후회가 된다. 그냥 조건좋아지는 다음번까지 기다릴까나? 음...어차피 바이러스 검사 자주 하지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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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8-24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저희 사무실꺼 그냥 보내드릴 순 없나,,,,,,,,,,,물론 불법이지만서두~~~

모1 2006-08-25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어디에서 보았는지 기억이 안나는데....밥통으로 카스테라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대충 만드는 법만 적어놓았다가 그대로 했다. 그리하여 30분 동안 밥통에서 취사를 누르고 했는데..카스테라가 아니라 완전히 떡이되었다. 뭐..그런데로 먹을만을 했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카스테라를 원했는데...

아, 그리고 엄청 달았다. 카스테라 좋아하는데..너무 단 점이 좀 불만이었다. 밀가루대 설탕의 비율을 보면서 달겠군..했는데 달아도 너무 달았다. 단 것을 좋아하지만 이렇게 단것은 내겐 좀 별루....

손으로 거품을 열나게 냈는데 책댈 되지도 않고...개인적인 생각에 거품내는 부분이 실패의 원인인듯 싶은데..그래도 몇백번을 최선을 다해 저었던 나로서는 밥통탓을 하고 싶다. 그냥 오븐에다 구울껄....한달까? 뭐 오븐에 구워도 떡 되었으면 말구...후후...하여튼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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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8-24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전기밥통으로 해 보았는데 먹기 힘들정도더군요

모1 2006-08-24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습니다. 전기거품기가 없으셨다면 하늘바람님도저처럼 팔이 고생했겠군요. 흑흑..

물만두 2006-08-24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래도 시도가 대단하십니다^^

비자림 2006-08-24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만두님 의견과 같아용
내일은 애들한테 핫케익이나 해 줄까나~~~

씩씩하니 2006-08-24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도가 좋으면 다 용서되요,,ㅋㅋㅋㅋ
이러나저러나 배에 들어감 다 똑같은걸요,뭐~히...

모1 2006-08-25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비자림,씩씩하니/그런 것인가요? 음..그럼 다행이구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