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빵.과자.케이크
웅진닷컴 편집부 엮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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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전기오븐사고 한동안 열심히 빵이나 과자 구워먹어보려고 이책 저책 기웃거리다가 접하게 되었는데요. 아주 다양하게 많은 레시피가 올라와있지는 않지만 다른 책에 비해 사진이 큼직해서 참 보기 좋다...싶어요.(근데 제본이 좀 튼튼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보는 책이 벌써...일부 페이지가 너덜너덜 거려서요. 처음부터 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책 귀퉁이에 포장법까지 써있어서 더더욱 좋다..싶구요. 책 마지막에 있는 재료구입처같은 것은 상당히 유용한정보가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점은...이 책에 있는 것 만들려고 하면 이런저런 잡다한 재료들이 잔뜩필요하다는 점이 좀 그렇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으려고...가 목적인데 생각보다 많은 재료들이 필요하더군요. 대체가능한 것은 좀 따로 써주면 좋을텐데....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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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07-01-02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저도 뭐 좀 만들어 보려고 하면 준비할 게 왜 그렇게 많은지...

모1 2007-01-02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단하게는 불가능한 것 같아요. 후후...
 
이승기 1집 - 나방의 꿈
이승기 노래 / 이엠아이(EMI)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밴드공연인가 하는 것을 보고 가수 이선희가 발탁했다는 이승기군...데뷔초기 학생회장이고 공부도 잘한다고 하면서 가수외적인 것까지 알려질 정도로 인기있었다고 기억한다. 지금은 더더욱 인기많아졌지만..

밴드공연을 했다고 하니 록스타일의 음악을 했을 것 같은데 이 1집은 록느낌이 많이 나는 곡들로 이뤄진 것 같다. 삭제나 내 여자니까같은 발라드도 약간 록발라드의 느낌?(록을 잘 몰라서 이승기가 록을 하는지 록비스무레한 느낌인지 몰라서 록스타일로 표기..) 어쨌든 신인이라 그런지 상당히 목소리가 풋풋하다 싶다. 뭔가 노련함이라든가 표현력이 아주 좋다 하는 느낌은 없지만...그래도 신인인데다가 나이도 어려서 이정도면 대단하다 싶다. 이선희가 꾸준히 보컬 트레이닝 시킬테니 더더욱 좋아질테고..

록스타일을 그다지 안 좋아해서 이 음반을 솔직히 아주 좋아하진 않는다.(약간 록을 부담스러워하는 편.) 하지만 괜찮은 신인이 나타났다는 점에서는 참 좋다. 원래 목소리가 그런지 약간 허스키함을 강조하면서 목소리 높여 힘껏 부르는 느낌인데 좀 더 편안한느낌으로 불렀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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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9-29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죄송하지만 이승기 1집 파실생각 없으신가요?
상태 괜찮은 이승기1집 구하는중이거든요..
만약 파실수 있으시다면
soojung--411@hanmail.net 로 메일주세요^^
 
검정 고무신 3 - 옆집의 아저씨는 똥퍼요 검정 고무신 3
도래미 지음, 이우영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어렸을때..똥퍼..하면서돌아다니는 아저씨를 본 기억이 있다. 시골 할머니댁에 살때였는데 화장실이 재래식이어서 똥을 펐던 것으로 기억한다.(그 점에서 이 책의 에피소도가 약간 익숙하기도 한다.) 옆집 아저씨는 똥퍼요란 제목이 그래서 눈에 확 들어왔는지도 모르겠다.

똥퍼~하면서 골목을 돌아다니던 똥퍼 아저씨네는 어쩌다보니 기영이네집에 세들어 살게된다. 아이들만 데리고 사는 홀아비인데 직업이 직업이라서 아무래도 좀 애로사항이 많아진다.(아저씨가 약간 뻔뻔스타일이기도 함.) 아이를 무척 사랑하는 모습에 감동적이기도 하지만..어쨌든 가뜩이나 기영이들때문에도 정신없는 집이 약간 더 혼란스러워진다. 나중에 똥퍼 아저씨의 활약이 돋보이게 되지만...

검정고무신은 언제봐도 재밌는 것 같다. 내가 그 시대를 살지 않았으면서도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으로 저 시대에는 저랬구나..한달까?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등장안했던 것 같은데..이렇게 따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서 특이하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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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 스페셜 앨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이승기 노래 / 비타민엔터테인먼트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내 여자자니까..인가 부를때 고등학생이었던 이승기씨를 기억한다. 이선희씨가 발탁해 키운다고 하니 노래는 당연히 잘하겠거니..했다. 뭔가 약간 날것의 느낌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확실히 풋풋하니 좋았다. 열심히 부르는 모습이 보여서 더 보기 좋았고..하여튼 1집 가수치고는 괜찮아서 호감이 약간 있었다. 그렇다 이 앨범을 듣게 되었는데 확실히 1집에 비해서 무척 좋아진 느낌이다. 뭐랄까..노래들을 자기것으로 소화하려는 노력이 보인달까?앞으로가 점점 기대된다. 탤런트로도 주가를 올리던데..

개인적으로 원곡을 알고 있는 경우라면 리메이크 곡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음반만은 예외다. 여자가수의 곡들을 남자가수만의 감성으로 소화해내서 그런지 느낌이 독특하다 싶으면서 듣기 좋았다. 원곡에 거의 손을 안 댔기 때문에 좀 심심할 수도 있지만 나름 느낌은 잘 살린것 같다. tv에서 많이 부른 제발이나 한번만 더..같은 곡도 좋지만...사랑했잖아나 나만의 것, 눈물등등이 더 마음에 들었다. 이미 히트한 곡들이라 익숙하기도 하고...

어쨌뜬 듣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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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3집 - Rebirth Of Regent
이정 노래 / 예전미디어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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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정이란 가수는 새 음반 나올때마다 tv음악프로그램에 꼭꼭 나오긴 하지만 그 빈도가 아주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음악프로그램이외에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달까? 요즘에는 모 연예프로그램에 완전히 고정이 되버린듯하기도...목소리도 독특하고(확실히 확 튀는 목소리) 노래도 잘하던데 자신의 노래를 들려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좀 아쉽다. 이번 타이틀곡인 열 무척 좋았는데..개인적으로 한 2~3곡빼고는 이 음반의 곡 다 마음에 들었다. 내년..아니 올해에는 원티드의 객원멤버로 참여한다고 하던데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하다. 원티드 멤버가 세븐 데이즈 멤버들이니 좋은 팀웍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

1. 번인업: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곡인듯. 특정 단어가 반복되고 리듬이 강조되는..

2. 열:타이틀곡 끈적한 R&B스타일 기존에 들려준 다신등과 비교해서 확실히 다른 느낌..

3. 울지마 괜찮아:기타소리를 반주로한 무난한 발라드...이 곡을 후속곡으로 했다면 좋았을꺼란 생각..앨범에서 2번째로 좋아함. 드라마같은데 쓰였다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4. 그대그대그대:후속곡으로 이정목소리의 강렬함을 잘 드러내는 곡.

5. 그댄 예뻐요:다른 곡에 비해 귀여운 느낌이라 그런지 약간 귀엽게...부르는 편.

6. 폴인러브:가성으로 부르는 노래로 개인적으로 좀 듣기 부담스러웠음.

7. 아련하게:허스키하게 부르는 미디움 템포의 곡..전자기타소리같은 것이 강렬함. 약간 록적인 분위기 내려고 한듯함.

8. 그댄 너무해:몽환적으로 쓸쓸한 분위기의 곡. 그댄 너무해부분이 귀에서 맴돈다.

9. 영보이:전주 부분의 분위기가 어셔의 yeah가 떠오르는 음악.

10. 두잇퍼유:울지마 괜찮아랑 비슷한 분위기로 목소리에서 강렬함을 빼고 편안하게 부르는 곡.

11. 쉘위댄스:1번트랙과 비슷한 느낌의 곡..

12. 한숨만:피아노 소리와 함께한 발라드..요즘 듣기 참 좋음.

발라드를 좋아해서 발라드만 눈에 띄는데 의외로 다신같은 느낌의 댄스곡이 많지 않아서 좀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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