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3집 - Rebirth Of Regent
이정 노래 / 예전미디어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이정이란 가수는 새 음반 나올때마다 tv음악프로그램에 꼭꼭 나오긴 하지만 그 빈도가 아주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음악프로그램이외에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달까? 요즘에는 모 연예프로그램에 완전히 고정이 되버린듯하기도...목소리도 독특하고(확실히 확 튀는 목소리) 노래도 잘하던데 자신의 노래를 들려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좀 아쉽다. 이번 타이틀곡인 열 무척 좋았는데..개인적으로 한 2~3곡빼고는 이 음반의 곡 다 마음에 들었다. 내년..아니 올해에는 원티드의 객원멤버로 참여한다고 하던데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하다. 원티드 멤버가 세븐 데이즈 멤버들이니 좋은 팀웍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

1. 번인업: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곡인듯. 특정 단어가 반복되고 리듬이 강조되는..

2. 열:타이틀곡 끈적한 R&B스타일 기존에 들려준 다신등과 비교해서 확실히 다른 느낌..

3. 울지마 괜찮아:기타소리를 반주로한 무난한 발라드...이 곡을 후속곡으로 했다면 좋았을꺼란 생각..앨범에서 2번째로 좋아함. 드라마같은데 쓰였다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4. 그대그대그대:후속곡으로 이정목소리의 강렬함을 잘 드러내는 곡.

5. 그댄 예뻐요:다른 곡에 비해 귀여운 느낌이라 그런지 약간 귀엽게...부르는 편.

6. 폴인러브:가성으로 부르는 노래로 개인적으로 좀 듣기 부담스러웠음.

7. 아련하게:허스키하게 부르는 미디움 템포의 곡..전자기타소리같은 것이 강렬함. 약간 록적인 분위기 내려고 한듯함.

8. 그댄 너무해:몽환적으로 쓸쓸한 분위기의 곡. 그댄 너무해부분이 귀에서 맴돈다.

9. 영보이:전주 부분의 분위기가 어셔의 yeah가 떠오르는 음악.

10. 두잇퍼유:울지마 괜찮아랑 비슷한 분위기로 목소리에서 강렬함을 빼고 편안하게 부르는 곡.

11. 쉘위댄스:1번트랙과 비슷한 느낌의 곡..

12. 한숨만:피아노 소리와 함께한 발라드..요즘 듣기 참 좋음.

발라드를 좋아해서 발라드만 눈에 띄는데 의외로 다신같은 느낌의 댄스곡이 많지 않아서 좀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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