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집단들과의 타협안은 없었던 것으로 결정했단다
덜떨어진 대표가 저질러 놓은 역사적 실수를 조직원들이 극적으로 만회한 셈이다
역사의식도 없고 비젼도 없고 전략도 없고 작전도 없는 대표는 이제 그만 물러나야 한다
이만큼 분탕질 치기도 사실 쉽지 않다. 교묘한 말 몇마디로 지지자들 속일려고 하지 마라
사실 우리쪽 대표쯤 되는 사람이라면 국보법 폐지와 함께 장렬하게 산화한다는 신념정도는 있어야 한다
일개 개인의 정치생명이 문제가 아니고 이것은 인간의 양심과 정의에 관한 문제다
애시당초 국보법은 타협이나 하며 끼리끼리 적당하게 가지고 노는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 대표는 이처럼 인식부터가 대단히 왜곡되어 있다. 대표로서의 자격이 없다
인간성 자체를 부정하고 말살하는 국보법은 폐지하는 것이 당위이다
당위의 문제를 선택의 문제로 격하시킨 대표는 이미 역사적 범죄를 저질렀다. 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