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마음의 짐이 하나 생겼다

업무에 관한 것이라 더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내가 한 일에 대해 외부로부터 평가받는 일!

그것은 두려운 일이다. 설령 아무런 하자가 없다 하더라도..........

설명해야하고 설득시켜야 한다

포인트가 맞지 않을 때에는 신경이 곤두서지고 날카로와진다

또 직원들간에도 이상한 기류가 흐른다. 

서로 다치지 않으려다 보니 평소의 신뢰는 무너지기 쉬워진다

제발 무사히 잘 넘어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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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책 읽는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업무도 업무이려니와 대부분 집안의 가장으로서 할일이 많다

그리고 조금 여유가 있는 시간에 책을 읽어야  하는데

솔직히 책보다는 잠이 먼저다

책이라는 것도 피로가 해소되고 정신이 맑아야 한다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의 책읽기란 오히려 스트레스다

그런데 직장인에게는 이런 기회가 잘 찾아오지 않는다

자연히 덜 읽다 보니 리뷰도 잘 씌여지지 않는다

리뷰가 없는 활동에서 알라딘과의 교감은 가물에 콩나듯 할 수 밖에 없다

아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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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계속 무덥다

그런데 오늘 일기예보는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온다는 것이다

부디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일기예보는 한동안 적중하다가 근래 잘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무슨 장마나 폭우도 아니고 소량의 비라고 하니

반드시 기상청 예보대로 비가 오기를 바란다

그렇다고 그 핑계대고 막걸리에 파전 곁들일 생각은 없다

그저 날씨만 시원하게 식혀주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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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컴에는 스피커가 있다

하지만 사무실 컴에는 스피커가 없다

그래서 음악을 듣지 못한다

업무 중에 무슨 음악이냐고 할 분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틈틈이 짬이라고 하는 게 있는 것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알라딘을 통해서 구입한 음반들은

아예 사무실에서는 전혀 접할 수 없다

스피커는 한대에 얼마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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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앨런 포!

그의 작품을 읽고 이제는 리뷰쓰기할 차례다

막상 쓸려고 하니 많이 난감하다. 그림이 잘 잡히지 않는다

그의 작품처럼 나도 그에게 감염되어서 그런 것일까?

어지럽고 어수선하고 혼란스럽다

이대로 리뷰에 옮기면 될 것이지만 그것조차 잘 될지 모르겠다

아무튼 엘런 포는 어려운 인물이다

내가 쉽게 포착할 수 없는 문장이며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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