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알라딘에서 서핑하면서 귤을 먹다가
갑자기 그리고 강렬하게 이가 몹시도 시려웠다
얼마전부터 가끔씩 그런 현상이 있었지만 일회성으로 여겼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시리고 보니 약간은 어처니가 없다
내 나이 이제 겨우 30 중반인데 노년층에게나 찾아올 이 시린 현상이
나에게 찾아 올 줄은 정말 몰랐던 것이다
그간 나의 몸관리가 엉망이었는다는 것에 스스로 반성하며
30대 나이에 걸맞는 30대 건강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찬 음식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날을 위해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