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젊다는 것과 늙었다는 것으로 구분하여 편을 가르는 것은 의미없다
아니 전혀 의미가 없다고 하면 옳은 말은 아니고 그리 크게는 의미가 없다
사람은 육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으로도 구성되어 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젊다고 하는 것은 보다 정확하게는 정신이 젊은 사람이 차지해야 할 말이다
문제는 셍물학적인 신체 상태로는 젊은 부류에 속하는 인간이 정신적으로는 늙은 부류에 속하는 경우다
그리고 그 정신이 소위 지나간 군사문화에 젖어 시대조류를 거스리려 하는 경우다
그리고 가장 큰 현실적인 문제는 그 사람들이 자기 조직의 내부에 들어와 지시와 명령을 하는 경우이다
자기가 도대체 어떤 짓을 저지르는 지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은 전혀 없이 말이다
남들은 너무나도 뼈저리게 인식을 하고 있는데 도대체 당사자는 전혀 인지를 못하는 황당한 현상!
지금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벌어질 수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