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개방화된 이 시대에 나의 사고는 왜 이리 범위가 좁은 것인지 나도 한심스러울 지경이다.

하여튼 성장할 때부터 습관화되어 있질 못하고 다 자라고 난 다음에 경험하였으니 그럴 법도 하다

나도 이제는 왠만하면 아니 조금 빚을 내어서라도 꼬옥 외국에 한번 나가보고 싶은 것이다

외국에서 반드시 무엇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가볍게 한번 나가보고 싶은 것이다

맨날 한반도 끝에서 끝까지 지도를 찾아다니며 어디를 다녀볼까 궁색한 고민을 하는 것도 이제 한계다

요즘 같은 시대에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드넓은 외국에서 문물을 마음껏 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꼭 올해에 중극이나 일본 아니면 북한을 한번 다녀오고 싶다

해외라고 해서 그냥 말 장난으로 제주도 정도 다녀오는 것이 아니라 외국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은 것이다

금전이고 뭐고 그것은 별 문제가 아니다. 라면을 먹더라도 삼세끼 식사비 어껴서 돈을 모으고

그렇게 축적된 비용으로 외국을 다녀오고 싶은 것이다.  올해 딴 것은 다 부차적인 문제다.....

오늘 둘째 동서는 왜 그렇게 중그구 다녀온 여행단ㅁ을 늘어놓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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