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석유나오는 곳은 부지기수이지만 시장은 3군데 정도에서 형성되는 모양이다

뉴스를 통해 자주 들을 수 있는 석유는 서부텍사스 중질유, 북해산 브렌트유, 중동 두바이유이다

이 중에서 국제유가라고 하면 대부분 서부텍사스 중질유 가격을 일컫는 소리다

아무래도 미국시장이 가장  큰 시장이다 보니 그렇게 통용된 것이라고 추측해본다

그런데 국제유가의 바로미터가 되는 서부텍사스 중질유 가격이 1배럴당 47달러 정도 한다

작년에 55달러까지 육박한 적이 있어 그때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엄청난 가격이다

석유 쇼크 1차, 2차때 10달러대 20달러대였음을 고려할 때 그 2배 이상 인상되었다

하지만 지금의 석유가격을 두고 상승이라고만 하지 쇼크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는다

왠일일까? 나로서는 이해 안되는 대목이다. 전문가들은 우리 경제는 50달러대까지도 충분히 견딘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경제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그렇게 튼튼하게 성장하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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