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2004년 폐지를 목표로 그렇게 세상이 들썩이도록 난리를 피웠건만

20세기 우리나라 사회를 통제하고 인권을 유리하던 악마는 2005년에도 여전히 숨쉬고 있다

2004년이 마지노선이라면서 꼭 약속했는데 실패의 변으로 하던 말들이

2005년도 2월에는 꼭 폐지하겠다는 말! 하지만 지금도 돌아가는 꼴을 보니 다 공염불이다

세상에는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다. 할 말 중에서도 안 지켜도 결과적으로 용서가 되는 말이 있지만

한번 입밖으로 내뱉은 말 중에는 반드시 자신을 걸고서 지켜야 하는 말이 있다

국보법은 인간의 인권과 지유에 대한 문제이다. 인간이 인갑답게 생활할 수 있는 토대를 말살하는 법이다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성을 억업하는 법을 폐지하겠다고 하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다

1차에서 실패했고 2차에서도 실패가 눈에 보인다. 지금 뭐하고 있는지. 장난하냐?

국보법 없는 세상은 최소한 우리가 인간적으로 살 수 있는 토대를 닦는 것에 불과하다. 이게 어렵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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