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력을 가늠하는 최고의 기준은 무엇일까? 경제력, 국방력 등등..

하지만 나에게는 그것은 필요조건에 불과하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토대인 지나지 않는다

가령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고 국방비 지출 세계 10위권에 속한다 한들

세계의 어느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을 강대국이라고 불러줄 것인가? 당장 지금에 말이다

적어도 강대국이라는 소리를 들으려면 외형부터 커야 한다. 즉 강대국다운 몸집을 갖추어야 한다

상대방이 함부로 얕잡아 보지 못하도록 덩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인구와 면적은 절대적인 요건이다. 일단 쪽수가 많아야 하고 면적도 광활해야 한다

그래야 함부로 무시 못하고 얕잡아 보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현실은 이점에 있어서 불리하다

그래서 통일이 필요하다.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강대국의 전제조건이다

인구 1억 돌파하고 그나마 면적을 조금 더 확장하게 하면 무한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미국이든 중국이든 일본이든 덩치커진 우리를 함부로 무시 못한다. 통쾌하지 않은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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