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독재 시정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 정권에 갖은 아부를

옳은소리 싫은소리 한마디 못하고 쥐새끼 죽은 듯이 찌그러져 있더니

말문이 트이는 세상다운 세상을 한번 만들어 보자며 많은 이들이 피흘리며 고초를 겪어

이윽고 자기 할말은 하는 시대가 되자 그 과실은 가장 먼저 그리고 철저하게 누리는 이들이 있다

한마디로 놀랍다. 그때 그시절에는 한마디 말도 못한채 벌벌 떨며 비굴하게 굴더니

왠만큼 무슨 소리를 해도 신상에 아무런 탈없는 세상이 도래하자 때 만났다

그 세상을 만든 사람들을 향해 깆은 못할 말을 늘어놓고 있다. 대단한 변신이다

아니 참으로 비열하고 비겁하다. 인간이 이렇게 떳떳하지 못할까? 마치 혼자 정의인양 설쳐대고 있다

자신은 온갖 악다구니를 다 늘어놓아도 되고 자기에게 향는 한마디는 그대로 언론탄압로 바꾸어 버린다

오로지 감정의 배설에 불과한 거친 소리로 세상을 어지럽힐려고 하나 이미 세상이 바뀐 줄 모르고 있다

한마디로 불쌍한 늙은이다. 조 뭐시기라는 잡지 사장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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