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대목인 것은 분명하다. 보통 대목이라고하면 사람이나 물자의 이동이 빈번해지는 때이다

그리고 그 빈번함 속에서 돈이 만들어지고 경제효과가 발생한다

본의든 아니든 평소보다 많은 물량과 업무로 서비스는 소홀해지기 쉽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돈독이 올라서라기보다는 인원과 조직이 미쳐 못 따라가기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현상은 어느 한 군데에서만 특정된 것은 아니고 두루두루 나타난다

이곳 알라딘에서도 마찬가지다. 책은 제때 도착 안되고 배송상황 추적도 쉽지 않다

체크해야 할가짓수가 워낙 많다 보니 전부 다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하리라!

어쩌면 시스쳄 자체에 한계가 걸려서 장비나 설비에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도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는 알라딘의 내부사정이다. 냉정하게 따지고 되돌아보아야 한다

일등을 지향하는 알라딘이라면 언제까지나 특정 대목이나 설비를 핑계로 같은 일이 반복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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