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의 첫날이 이렇게 지나간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할일이 그렇게도 만은 것처럼 보였는데

막상 접하고 보니 오늘 내가 무슨 일을 하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더 이상 몸이 피곤해서 생각하기가 귀찮다. 내일 곰곰히 한번 되짚어 보리라!

아이와 와이프는 찜질방에서 나왔고 나의 입술은 여전히 보기에 흉하다

따지고 보니 내 입술이 다 낫기 전까지는 나는 아무런 대외활동도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이런 저런 딴 생각일랑 하지 멀고 입술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의 임무다

연고 바르고 일찌감치 자자....어디 더 좋은 약은 없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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