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을 한다는 것은 그냥 하루 사무실 지키면서 누워 자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밤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자기 혼자 전부 다 체크했다가 다음날 인계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언론을 체크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tv를 유심히 보아야 한다

자기의 업무나 회사와 관련이 있는 뉴스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만일 버젓이 언론에 보도되었는데도 체크 못했다면 이는 당직근무를 방기한 것이다

그런데 가끔씩 난처한 경우는 사람은 하나인데  방송사는 여러개여서 다 체크할 수  없는 때이다

그런 때 묘하게 다른 내용의 뉴스가 방송사별로 나가게 되면 영락없이 당한다

그리고 신문을 챙겨야 하는 아침도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다. 종류가 어디 한두가지인가?

일일이 자르고 스크랩하고 복사하고 이것도 하나라도 놓치는 날에는 절단난다

그런데 언론을 체크하지 안아도 되는 그런 한가한 아직까지 한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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