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시중에는 연예인 X 파일이라는 것이 유출되어 시끄러운 모양이다

광고를 제작해야 하는 기획사측에서 광고 제작에 참고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란다

당연히 좋은 내용도 있지만 안좋은 내용이 태반이고 자연스럽게 해당 연예인은 반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네티즌들은 광고기획사를 맹렬하게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를 조금 다른 관점으로 본다. 유출은 확실히 잘못이지만 자료 작성은 그럴 수 있는 것이다

누구라도 그렇다. 사람을 쓰야되는 입장에서는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당연히 좋은 내용도 있겠지만 안 좋은 내용도 포함되는 것이다. 그래야 옳은 사람 쓰게 된다

이것은 광고회사 뿐만이 아니고 조직의 인사 담당자들도 마찬가지다.

인사기록카드만 가지고는 그 사람을 절대로 올바르게 판단활 수 없는 것이다. 딸랑 종이 한장가지고 말이다

그런 점에서 광고기획사의 입장은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똑바로 관리하지 못하고 유출한 것은 백번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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