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아들이 훌륭하게 계승한다는 어느 집안의 미담이 아니다

하루종일 공장에서 기계니 약품이니 장비하는 것을 다루는 생산직 직원이

그의 아들도 아버지와 같은공장에서 안정적으로 직장을 얻는다는 것이다

물론 아들이 아버지와 같은 공장 다니기를 처음부터 원한 것은 아니다. 단지 최후의 선택이다

그래도 그게 어디랴! 이것저것 해보다가 안되면 아버지 직장에 들어가서 일하면 된다

사용자와 노동자가 이 같은 협약을 비밀리에 체결하고 직장은 대물림했다는 것는

그야말로 반사회적인 행위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가로막았다

다른 이의 취업기회를 박탈한 이들은 그래놓고도 양심의 가책은 전혀 없다

단지 아버지 잘 만나서, 그리고 내 직장이 좋은 직장이라 그런 혜택을 입었다는 투다

들쑤시면 썩지 않은 곳이 없는 대한민국 사회다! 모두 다 부패한 기득권 세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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