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사람 장사를 해왔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대한민국에서 일부 순진한 사람들 빼고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들은 사용자와 철저한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더 적극적이다

노사협약을 체결할 때  자기 아들을 자신이 퇴직하면 대신 입사하는 조항도 있다

부모 잘 만나 그 아들까지 호강하는 것은 비단 재벌 2 세만이 아니다

별 다른 노력을 들이지 않고 대기업의 오너가 되는 것을 비판만 할 일이 아니다

대기업을 견제하고 정당한 노동력에 대한 댓가를 받기 위해 투쟁한다는 노조도

그들이 투쟁 대상으로 삼고 있는 사용자와 똑같은 짓을 버젓이 저지르고 있다

나는 안다. 어디 이것 뿐이랴! 이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새발의 피다

돈으로 뒷거래되는 더러운 일자리 사고 팔기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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