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있는 소문에 없는 것이 더해져서 말이다

말이 한번 꼬투리를 잡히고 행동이 괜시리 상대방에게 빌미를 주게 되면

사그라들고 수습되는데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이미 그 홍역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본질은 이것이 아니다.  그것이 근거가 있느냐 또는 없느냐 이다

도대체 어떤 세력이 무슨 목적으로 이러한 괴소문을 양산하고 의도적으로 퍼뜨리느냐 이다

심증은 뻔하다. 소문은 불리한 위치가 있던 자가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그동안 당해왔던 걸 어떻게 골려줄 수 없을까 생각하고 있던 차에 옳거니 하고 먹잇감을 입에 문 것이다

그런만큼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양쪽은 단단히 각오를 해야 한다. 진실을 가려야 한다

이다지도 비생산적인 일에 서로의 역량을 투입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모적인 일인가?

하지만 새상일이 다 그렇다. 별일 다 겪게 되고 별일 다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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