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심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심지어 자신까지도 알수 있을까?

속으로 비밀리에 감추어진 속마음을 누군들 무슨 수로 꺼집어 낼 수 있으리요.

그래서 갖은 억축과 소문이 무성하고 이게 새로운 혼란을 자초한다

일부는 자기들 유리한대로 마음대로 해석하고 또 일부는 그걸 빌미삼아 갖은 비판을 한다

여기에 빌붙어 언론은  온갖 호들갑을 다 피운다. 이해는 된다. 그래야 신문 몇부라도 더 팔리니까.

하지만 굳이 당장 소란을 피우지 않더라도 세월 흘러가면 그 본심은 드러난다

나중에 가서야 그 본심이라는 것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판단해서 행동한 무리들리

우리가 평소에도 느껴왔던 결국은 상식적인 집단이었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어쩌면 지도자는 본심이 있는 것처럼 퍼뜨려놓고서 알맹이와 쭉정이를 구분하려 했는지도 모른다

이것도 모르고 천방지축 함부로 날뛰다가는 된서리 맞는다. 몸조심에 입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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