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밖에는 없다고 한다. 밤문화가 흥청망청 한 곳이 말이다
물로 젊은 사람들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고 결혼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퇴근하면서 곧장 집으로 가지 않고 따로 술집으로 들러 지내는 문화는 한국이 가장 세단다
외국에서 생활하고 귀국한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한편으로는 그 외국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살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또다른 한편으로는 화기애애한 가족 문화가 형성되겠다는 생각이다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요즈음 집으로 일찍 들어가는 가장들이 많단다
장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속이 타는 현상이겠지만
아이들과 주부들 입장에서는 가장이 일찍 들어오는 것만큼 좋은 일이 어디 또 있으랴!
모든 이에게 두루두루 좋은 일들은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 꼭 희비가 교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