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가 독재하는 것은 괜히 그러는 것이 아니다. 뒤가 구리기 때문이다

독재자는 집권에 대한 정당성을 갖추기 못했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 독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독재자의 독재는 이미 원초적으로 타고난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수순이다

그리고 대부분은 경제에 올인한다. 백성들 입 막을려면 먹고 사는 문제가 제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선은 배불리 먹여야 하는 것에 최고의 가치를 두기 때문에

부의 형평성, 축적과정의 정당성, 빈부격차의 완화 등은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 또 그렇게 선전한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부패가 등장한다. 백성들은 떡 고물만 주무르며 허기를 채우고

떡은 자기들끼리 다 먹어치운다. 그리고 키르텔을 형상하면서 거대한 기득권 집단이 형성된다

독재는 필연적으로 부패를 양산할 수 밖에 없는 체제이다. 지금까지 그 여파에서 못 벗어나 있다

이제 독재자의 참모습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부패고리도 이와 함께 절단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