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관심 받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일부의 극단적인 극소수의 자유자의자를 제외하고는 다들 남의 관심을 갈망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남들의 애정어린 눈길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입장을 바꾸어서 자신이 남에게 애정어린 눈길을 보낸 적이 몇번이나 있을까?

세상사 모든 이치는 한마디로 기븐엔테이크다. 주고 받는 관계다

아무런 댓가없이 무턱대고 받기만을 바라는 것은 오늘날 순전히 날강도다

이런 세상이 바른 세상인지 아닌지에 대한 비판을 떠나 현실이 그렇다는 것이다

심지어 자식 부모 관계도 이미 기브앤테이크이지 않는가? 섣불리 부정하지 마시라!

부모는 자식이 일종의 보험이고 자식은 부모가 단지 유산일 뿐이다.

그런데 기브앤테이크없이 그저 남이 자기에게 무관심하다고 탓할 수만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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